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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도 돌아온다더니.. 집나가고싶은처자ㅋㅋ
게시물ID : cook_162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랑랑a
추천 : 5
조회수 : 18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9/12 23: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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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꼬시 짱 좋아라 합니다ㅋ
 
요새 회값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예전엔 전어회 한접시 만원했는데.. 요샌 2만원... 

그래서 인터넷으로 시켰습니다.

전어 1키로(18마리정도..), 새우 1키로? 해감바지락..

바지락은 상태 영 아니었어요..ㅠㅠㅠ

생새우, 새우구이, 전어회, 전어구이, 
지옥불로 연성한 연어껍질, 에피타이져로 조개살사! 

새우는 원래 수산시장서 물속에서 날아다니는넘들
사다 먹는데.. 요건 움직이진 않던데 그냥 껍질 까서
먹었구요.. 혹시나해서 나머지는 구웠어요. 

아직 괜찮은거보니 배탈안난거같구요.. 

전어는 남친님이 썰줄몰라서 첨에 저리 통으로
썰었다가  나중에 2마리만 얇게.. ㅠㅠㅠ 
그래도 잔놈이라 고소하고 맛났어요 ㅋㅋㅋ

연어껍질은.. 팬에 구웠더니 막 눌러붙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눌러붙은거 떼 놓을려고  긁었더니 더눌러붙고..
기름 좀 더 넣고 긁었더니 튀김같이 떨어지는데

바삭바삭하니 존맛+ㅁ+ !!!  마지막 술안주였어욬ㅋ

에피타이져 겸 샐러드로 조개살사 만들어봤어요.
백주부님 살사소스 레시피에서 식초를 와인식초로 넣고 소금약간 설탕.. 다진 양파.. 토마토, 삶은 바지락.. 요렇게 넣고 숟가락으로 쓱쓱.. 매운거 못먹어서 청양꼬추 대신 있던 깻잎 좀 넣었어요.
 
담근 모과주랑  스타우트로 허한 속을 달랬습니다.


출처 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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