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에 3시간정도 자는것 같아요 -.-; 위쳐2때문입니다... 게임은 드럽게 못해요.. 꼴에 존심은 있어서 공략은 안봐요.
그래도 주제는 알아서 난이도는 낮추고 게임은 진행하는대... 그래도 겁내 오래 걸렸내요 후... (주말이라 더 달렸습니다. )
엔딩 보고 오는 현자 타임에 컴게 베오베 글을 좀 읽었습니다.
취미 없이 생활하다가 20대 후반에 취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컴퓨터에 관심을 가진거 까지 치면.
rc헬기 , 카메라 , 컴퓨터 정도 입니다.
여자가 없어도 좋다 라는 생각 때문인지 능력에 비해서 돈이 조금 드는 취미를 했습니다.
보통 두가지로 나뉘더군요. 돈이 많은 그룹의 행동 패턴과 돈이 적은 그룹의 행동패턴이요
장비병은 어떤 그룹이든 항상 가져가구요. 실력이 쌓이신분들은 나중에 상관 없이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대 시선은 다양한것 같습니다.
rc헬기 경우 장난감으로 취급해서 마구 이야기 하시는 분도 계셨고. 가격을 알고 정중하게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보통 몰라서 함부로 대하시더군요
신기하다고 한번 날리면 안되겠냐고 , 원래 자신은 손재주가 좋다면서..
일반적인 연습용기체인 450경우 기체만 70~80정도 (베터리 송신기 충전기 파워서플라이 각종공구 셋팅툴등 제외) 하구요 작은 기체는 작아서 비싸고 큰기체는 커서 비쌉니다.
지금은 장비가 좋아져서 기체를 띠우는대 1달정도 걸리고 (열심히 하는기준) 예전에는 3달 정도 걸렸습니다.
이륙실패하면 무조건 수리해야 합니다. (중력을 이기려면 많은 힘이 필요하기에 그 데미지는 어쩔수 없습니다. )
그런대 장난감 취급하며 , 날려 보겠다고 하시죠.
송신기 주지 않으면 불쾌해합니다.
카메라 경우는 사람들이 , 비싸다고 알고 있어서. 의외였습니다. 완전히 다른 반응...
모.. 핸드폰으로 다되는대 , 그런거 들고 다니냐고 비웃는 분들도 계셨지만 , 그런분들은 어디나 계시니.. (본인 실력도... )
솔직히 좀 웃겼습니다. (rc경험과 비교하면요)
그런대... 컴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런 저런 글들을 읽고 겪으면서.. 참... 헬 스럽내요..
마치 "아직도 만화나 게임을 하냐?"면서 낮추어 보는 시선과, 안 좋은 사회흐름에 ,편한대로 이용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 까지...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정말 다양하게 즐기고 만족할수 있고, 쓰임도 다양하며 즐길수 있는 방법도 너무나 많은대... 제 기준에
너무 좋은 취미가... 이러니 기분이 좋지는 않내요...
하긴... 돈없으면 취미같은거 즐기지 말고 일이나 하라는 것이 사회니...
오늘은 한없이 어두워 지내요.. ㅠ.ㅠ 우씨 엔딩 봤는대..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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