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는 1806페이지가 맨 마지막 페이지더라구요
일 특성상 종일 컴퓨터 앞에 있는데 요즘은 좀 한가한 시간이 많아서 오유를 많이 뒤적거렸네요
그런데 그러다보니 이제 별로 볼 게 없어졌다는 생각이 들 무렵 예전 자료나 한번 찾아서 볼까 하다가 베오베 마지막 페이지까지 가게 됐네요
보니까 2002년 8월 정도??
그런데 지금하고 조금은 다른게 페이지마다 좋은 글 게시판의 아이콘인 하트 표시가 몇 개씩은 꼭 있더라구요~ 뭐 물론 없는 페이지도 있지만 어렵지 않게 눈에 띄는 하트 아이콘...
지금은 20페이지를 넘게 클릭해 봐도 한 개도 보이지 않네요..
뭐 요즘은 뉴스를 봐도 끊임없이 사건 사고, 안 좋은 일들만 많은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가슴 따뜻한 일도 분명 뉴스거리가 될텐데 온통 말초신경 자극하는 기사거리들, 드라마들, 예능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page=1806&keyfield=&keyword=&sb= 베오베 제일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제일 처음 3개의 글이 좋은 글 게시판이고 3개가 다 참 가슴이 따뜻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글이네요
특히 5번글은 눈물이 글썽거릴만큼...
심심한 직장인이 한번 주저리주저리 읊어봤습니다.
오늘은 모두에게 좀 더 새롭고 따뜻한 말할 거리가 하나씩 생기는 좋은 날이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