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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론 파운데이션 후기
게시물ID : beauty_6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1g
추천 : 2
조회수 : 15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14 22:28:13
저는 원래 극지성이었는데 나이를 먹었는지 이번달부터 갑자기 복합성으로 변하고 기름도 좀 줄어든 피부입니당

그래도 티존은 여전히 기름기름 합니당

멋모르던 시절 비싼 파데는 뭔가 다르려나 하면서 샀던 랑콤 (이름만) 24시간래스팅 파데가 개봉기간도 훨씬 지났고 바닥을 보이고 있으니 파데를 사야겠다 하고 있었어요

참고로 랑콤 파데는.... 바른 직후에는 매우 아름다우나 앞의 숫자 2를 빼서 4시간 지속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네요ㅠㅠ  무너질때도 드럽게 무너집니다..ㅠㅠㅠㅠㅠ
하지만 화장품이 다 이렇고 이런갑다 하면서 걍 쓰고있었네요....ㅠㅠ

원래 더블웨어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사악한 가격 때문에 쉽게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그러던 와중 뷰게님들이 극찬하시는 레브론의 착한 가격을 보고 용기를 얻어 구매했습니당

제가 원래 21호를 쓰던 피부라 망설임없이 110을 집었는데... 휩크림110과 150을 반반씩 얼굴에 발라보고는 조용히 컬러스테이웜톤용180을 구매했습니다. 

여름내내 썬크림을 많이 까먹은 탓도 있겠지만 레브론110은 정말 정말 밝게 나왔더라고요. 21호가 아니라 19호정도 되는 것 같아요. 150도 밝아여. 20호정도의 느낌?ㅋㅋㅋㅋ

어떤 분들은 180호가 잿빛느낌 난다는 분도 계셨는뎅.. 저는 그 색깔이 나름 맘에 드네요..ㅋㅋㅋㅋㅋㅋ취향인가 봅니당...  

건조한 볼 쪽에는 리치한 크림을 섞어 발라주고, 티존은 그냥 발랐더니 딱 좋았어요!

밤9시까지 화장 유지해봤는데 오후에 기름종이로 티존 한번 눌러주니 계속 보송보송했다능...

여러분 감사합니다...

거지같은 피부인 주제에 화장스킬, 화장품 갯수 모두 부족한 화장고자에게 빛을 주셨어여..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요즘에 단백질 헤어제품 얘기가 자꾸 올라오네요.........
삐아 라이너부터 사고싶은데ㅠㅠㅠㅠㅠ

점점 사고싶은것만 많아져서 큰일났어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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