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라는 말에 혹해서 신청을 하고보니

저 혼자봐야했고 -_- 

더더욱 문제는 상영하는 곳이 집에서 두시간거리라는거?


이걸 봐야할까 말아야 할까 혼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방학하고나서 전 지금 엄청난 잉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는게 시간이니 그냥 보러가기로 했어요.

박해일이 주연배우로 나오기때문에 보러간건 절대 아니에욬ㅋㅋㅋㅋㅋ



재미는 있었습니다.
원작을 안봤고,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가.......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구요.

특히 유해진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름돋았어요.


다만 여리디 여린 제가 보기엔 상당히 격한 영화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론가가 아니니까
이렇다 저렇다 전문적인 말을 하긴 어렵고

그냥저냥 볼만한 영화였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