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을 찾으려는 여징어분들..
님들은 과한 욕심 부리는 것이 아닐 겁니다.
금수저 물고 있는 재벌가 왕자님들의 간택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며
능력있는 실장님과의 러브스토리를 꿈꾸는 것도 아닐 겁니다.
절대로 조건을 우선시 하는 분들이 아닐테지요.
그나마 좀 따진다면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보다듬고
좀 잘생기면 더 좋고. 키도 좀 크면 좋고..
빚은 없었으면... 하는 정도겠지요?
요약하자면
사지육신 멀쩡하고 정신이 똑바로 박힌데다가 직장까지 있는 남자.. 훔.. 좋네요
이런 사람을 찾는게 일반적이겠지요.
이런 남자가 경제력 생활력 없을리는 없고
사고치거나 속썩일 일도 그닥 없을테니까요.
잘나가지는 못해도 뭐.. 그럭저럭 믿음은가는..
오유에 보면 참 그런 남자 많은 듯 한데 왜 내 주변엔 없는지
의문이기도 하죠?
이유가 뭔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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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르고 얍삽한 어린 것들이
저런 남자가 어릴 때 먼저 채 갔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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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상사에 눈뜨고 정신차리기 전에
울 마눌님에게 낚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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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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