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ASKY...남징어 님들..
게시물ID : freeboard_1062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경꾼일지
추천 : 3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17 17:28:31

애인을 찾으려는 남징어분들..

님들은 과한 욕심 부리는 것이 아닐 겁니다. 
돈 많은 집안, 무남독녀 외동딸과의 정략결혼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며
쭉쭉빵빵한 글래머와의 은밀한 로맨스를 꿈꾸는 것도 아닐 겁니다. 

패리스 힐튼과의 불장난이나 시노자키 아이와의 하룻밤 풋사랑은 
로맨스 소설에나 나오는 불가능한 환타지라는 것 쯤은 이미 알고 있을 겁니다. 
절대로 욕정을 우선시하는 분들은 아닐테지요.
(욕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남자가 짐승이 돼야 할 때는 분명히 있거든요)


그나마 좀 바란다면
주변에 썸 탈만한 사람이 나이스 바디였으면 좋겠고
상냥하고 배려심도 있는데다가 나름 좀 올려주는 사람이었으면? 
혹은 명품가방이나 구두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신과 나의 가치를 올려주는 사람?
최소한으로 줄여보자면 친구들에게 소개할 때 부끄럽지만 않았으면 하는 정도겠지요?


요약하자면 
잔소리나 간섭보다는 관심과 믿음으로 나를 대하는 데다가 
외모까지 호감인 여자? 훔.. 좋네요.


이런 사람을 찾는게 일반적이겠지요.
저런 여자가 집안 말아먹을일, 남자의 미래를 잡아먹을 정도의 사고는 치지는 않을 테니까요.


세기적인 팜므파탈이나 경국지색보다는 나의 존재를 인정해주는..
게다가 취미까지 비슷하다면 금상첨화겠네요. 


오유에 보면 참 그런 여자 많은 듯 한데 왜 내 주변엔 없는지 
의문이기도 하죠? 

이유가 뭔지 아세요? 

.
.
.
.
.
.
.
.

저런 여자들이 존재는 했지만 
당신옆에 존재함으로 인해 변했기 때문입니다. 
.
.
.
.
.
.
.
우리 마눌님도 
한때는 남친을 위해주고 남편을 인정해주는 것은 물론 
밖에나가 힘내라고 받들어 주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
.
.

행복했었... 행복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