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키우던 개냥이 사진을 풀어 보아요..
참 착하고 말잘듣고 순하고 귀찮게 해도 성질하나 안부리던 녀석인데
어쩔 수 없이 딴집에 보냈답니다..
한동안 잘 지내겠지 하고 있었는데 몇일전에 핸드폰 사진첩을 뒤적거리다 보니 몇장 안되지만 찍어둔 사진들이 있더군요..
다른분들도 보여드리고 웹상에 오랬동안 남길 바라면서 올려봅니당~ㅇㅅㅇ/
처음엔 역시 잘찍힌 사진으로다가 ㅎㅎ
(살짝 색감 보정)
"뭘보냐 닝겐"
이사진은 쫌 웃긴게 세탁물 다 말라서 걷어놨더니 어느순간 그속에 들어가있었던...
참 어이없어서 찍어두고보니 Po인생샷wer!
물론 할머니가 머라했음...ㅋㅋ
역시 고양이는 박스를 좋아하는건가?
극도의 편안함
난 아무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생각이 없기때문이다.
"허허"
"더해라 닝겐"
얼마나 개냥이인지 배를 건드려도 신경 안쓰는 대범함
#절대로 배를 가격하는 장면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빙구빙구한 표정을 올리며 마치겠습니당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