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 '#'…정부, '샵(#)메일'에 83억 쏟아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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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대로입니다.

비표준에 공인인증서 종속적이고 국가기관 외에는 전혀 쓸모가 없는 이 멍청한 마케팅을 어찌할꼬.

차리리 이게 기관으로만 끝났다면 자위 해도 그러려니 하는데

이건 세금 처먹고 게다가 뒷돈 까먹었다는 결과만 나왔다는 반증밖에 없다는 겁니다.

83억 투자해서 80억은 회사와 관피아가 처묵하고 개발자에게 3억 주고 개발한 이 불쌍한 솔루션을 어찌합니까.

일단 결과적으로 실패를 인정하고 축소를 하던지 없애던지 "구국"의 결단을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