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그로성 글은 아닙니다. 제목이 제가봐도 조금 그러긴 하지만...

공터에서 스로틀 재끼는건 누구나 할 수 있죠 ㅎㅎ

그건 제외하구요.

포뮬러도 제외하고(너무 빨라서)

비교되상이 될만 한 투어링카(GT3)와 모토GP, SBK 바이크를 가져와봤습니다.

(GT3와 GT300이 박스카중에 제일 빠른건 아닙니다)

일부러 바이크 vs 자동차 대결구도 벌일려고 들고온건 아니구요,

이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물리적으로 바이크가 이길수가 없어요.

바이크가 무게대비 출력으로 탈출가속과 직선에선 무조건적으로 유리하지만

코너링에선 타이어 접지면적이 몇배 넓고 갯수도 많은 자동차가 코너링 속도가 훨씬 뛰어납니다.

그래서 바이크보다 코너링 탈출 가속이 느리더라도 얼마만큼은 커버가 되구요.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oval 주로가 섞인 '인디애나폴리스 스피드웨이 로드코스'나 '샬롯 스피드웨이 로드코스'등

직진구간이 압도적으로 긴 코스라면 바이크가 더 유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