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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잡설...
게시물ID : comics_3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Van
추천 : 7
조회수 : 25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24 15:22:11
덴마 정주행을 반복하다가 뻘끌 한번 올려봄
 
종단은 비밀리에 메이팅 실험을 반복하면서 행성 벨라에서 인위적으로 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미 확인하였음
 
공작이 돈을 쏟아부으며 단독 참여하고자했던 종단의 미친 짓이
곧 8우주의 진짜 신을 만들려는 계획이며, 조슈아 부활 프로젝트 = 덴마 프로젝트로 보임
 
 
즉, 벨라의 네트워크와 메이팅된 고드가 벨라의 신이되었다면
덴마를 8우주 전체 네트워크 or 교차공간 까지 포함한 전우주 네트워크에 흩뿌려,
전우주 모든 곳에 존재하며 전능한 힘을 가진 진짜 신을 만들고,
종단이 이 네트워크를 야와를 관리하듯이 제어/관리하며 8우주의 주인으로 나서고 싶은 것임
야와도 사실 태모의 모습을 활용해서 반장과 훈에게 신의 역할을 하고 있듯이...
 
공작은 예전에 이 계획을 지지하다가 아그네스 사건이 터진 후, 자살로 위장하여 살해당했음
말이 살해지 이미 자신의 죽음을 알고 있었고, '이 몸에서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죽음을 미리 준비하고 있었음.
자신이 죽을 경우 공작이 가장 신경썼을 것은 당근 아들 고산을 포함한 가문의 미래였을 것이고, 또하나가 사랑했던 아그네스...
 
엘이 공작에게 가져다주며 8우주의 2인자로 부상하게 했던 중요한 성물인 '조슈아의 눈'이
조슈아 부활 프로젝트의 중요한 도구일거라고 추정되는 와중에,
공작이 죽고나서도 아그네스는 '한쪽 눈을 잃고' 주교로 승진하며 종단 내 막강한 권력을 유지하고 있는 걸로 보임...
아마도 아그네스는 이 시점에서 조슈아 프로젝트의 중요한 일원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됨
 
예전에 하아켄이 아니면 아비가일이라도 가속퀑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하며 자신의 곁에 두려했던 아그네스는
아마도 공작으로부터 하데스의 존재 및 의미에 대해 미리 듣고 대비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됨
아그네스야 말로 선한 얼굴로 사람들을 조정하는 권력욕의 화신 악녀...
 
...
 
덴마는 자신의 기억과는 달리 실버퀵이 발견하기 전부터 이미 꼬마 몸에 메이팅 되어 들어 있었다는 언급이 있었음
야와가 시끄러운 만화 캐릭터를 표상으로 그안에는 라미가 들어있고 그 안에 혼마, 하데스의 인성이 더 깊은 Level로 존재하고 있는 것 처럼,
꼬마 안에 다이크의 인성, 그 내면에 테이가 들어있을 것이고, 누군가 '가이린을 계속 쫓으라는 의식'을 심어놨을 것임
그런 면에서 '가이린'이나 '엘'의 짓일 확률이 높음...
 
엘에게 있어 다이크는 적이나 노예가 아니라, 가장 절친한 동료의 아들일 것임
즉, 엘이 다이크를 찾는 것은 보호 목적이지, 노예 사냥이 아님. 다이크가 엘을 증오하는 마음 역시 가이린이 심어 놓은 것일 수도 있음.
일단 가이린은 엘을 정말 사랑한다면 아들이랑도 그럴리가 없자나...본심을 숨긴 채 붙어있으면서 기회를 노리는 거지...
 
...
 
이후에도 좀 더 고민한게 있는데 
몇편만 더 나와도 틀려지는게 마구 늘어날테니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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