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작은 브라우저 게임이었지만 이번게임은 어플 게임입니다.
현재 라쿠텐 스토어서 '체험판'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이쪽이 이번에 새로나온 게임의 홈(메인) 화면입니다.
그리고 이쪽이 작년 서비스종료한 스테텐(Wake Up, Grils! ステージの天使)의 홈화면입니다.
전작과 비교해서 상당히 깔끔밋밋해졌습니다. 대화면폰에서보면 굉장히 심심해보이는데 뒤에 배경이 있었으면 합니다.
(전작은 뒤의 배경이 시간에따라 변화하며, 대사도함께 바뀌었으며, 무려 시보까지 있었습니다. 굉장히 맘에들었는데 이번게임에도 반영되었으면 좋겠군요)
여느 카드수집게임에나 있는 덱편성입니다. 약간은 특이한 편성방식을 가지고있는데요,
일단 멤버별로 세개의 슬롯을 가지며 슬롯에 원하는 카드를 편성할 수 있습니다.(다른멤버카드를 편성해도 상관없는듯 하군요)
그리고 저 멤버의 위치를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는데, 센터와 그 양옆의 아이돌은 점수 보너스가 있는데 꽤큽니다. 그리고 이게 핵심입니다. 그이유는-
밑의 화면을보시면
그러니까 다시말해서, 여러분은 저 짧은 라이브를 한번 할때마다 아이돌 편성에들어가서 출현하는 아이돌을 가운데로 옮겨놓고 라이브를 해주어야하는
예비군만큼이나 번거로운 작업을 계속 해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뭐 안하셔도 됩니다만, 점수에서 큰 손해가 있습니다.)
간단한 영업라이브야 큰 상관없겠지만 이벤트같은데서 점수경쟁할때는 굉장한 걸림돌이 될 것 같습니다.
라이브를 시작하면 이제 이게임의 유일한 플레이요소인 퍼즐맞추기(..) 입니다.
별로 다룰내용은없습니다. 굉장히 쉬워서 고득점에는 손빠르기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뭐 나머지 요소들에대해선 크게 차별화된 요소들은 없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충격적이었던것..
아무리 노말카드라지만 카드 이미지가 무려 애니메이션 캡쳐입니다(..)
무슨 인디게임도아니고 이런 조잡한..;
아무튼 게임의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흔한 카드게임 + 흔한 퍼즐게임 = 굉장히 흔한 씨입뜨억퍼즐겜(..)
여러가지로 조잡해보이는 점이 많았습니다.
효과음사운드도 못들어줄 정도이고 (메탈슬러그하는줄알았습니다)
이펙트 그래픽이라던지 몇몇 텍스쳐라고해봐야 캐릭터그림들의 해상도들이 안맞는 경우도있고.
한마디로 정성을 들인 느낌이 안나는 게임이었습니다.
5월부터 제작소식이 있었는데, 데레스테의 열풍에 편승하려고 성급히 게임을 내놓으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고다! WUG 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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