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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길냥이라도 귀욤귀욤해~~
게시물ID : animal_141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롱아밥먹자
추천 : 10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9/24 16:21:40
 
 
안녕하세요!
또 길냥이 사진 들고 왔습니다.
한 자리에서 밥을 주는게 아니라 카메라 들고 돌아 다닌다고
요 며칠 사이 허리 뿌러질뻔 ㅠ
 
 
 
 
 
사람눈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두운 곳에서
찍은 사진들이라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
초점도 안 잡혀서 수동으로 잡은!
 
 
 
 
 
 
 
 
 
 
저희집 근처에서 가끔 나타나는 길냥이 가족~
검은애는 5개월정도된 귀요미 입니다.
 
사료 봉지를 바스락 거리니 우냐아아앙~~하는
괴상한 소리를 내면서 다가오는;;; ㄷㄷ
 
work-IMG_2707-09.jpg
 
 
 
냥이한테 미안하지만 플래쉬를 터트려 찍어보니
털색이 참 곱네요 ㅠ
너 길냥이 맞아?
work-IMG_2713-08.jpg
 
 
 
 
 
얘는 보호냥인지
주로 함께 다니며
언제나 검은애에게 사료를 양보합니다.
지금도 양보하느라 멀직히 앉아있네요. 
work-IMG_2721-07.jpg
 
 
 
사료를 따로주니
황급히 달려옵니다. ㄷㄷ
배가 많이 고팠구나
근데도 양보하고 있었오? ㅠ
work-IMG_2730-05.jpg
 
 
 
원래 피부병이 있어서 얼굴이 부어있었는데
많이 나아가는 모습이라 다행이네요.
work-IMG_2727-06.jpg
 
 
 
 
 
 
 
 
이제 다른 지역으로 쓩~ 이동해서
 
만난 귀요미 ㄷㄷㄷ
미모가 장난아닌데?
임신중인지 배가 빵빵~
 
배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안 찍었...
 
 
work-IMG_2744-04.jpg
 
 
 
 
손가락을 내밀어 봤더니
파워 외면 ㅠㅠ
도도하냥
work-IMG_2745-03.jpg
 
 
 
 
 
 
 
 
길냥이가
살기가 척박해서 그렇지...
알면 알수록 이쁜 생명입니다 ㅠㅠ
 
애교도 부릴줄 알고
서로를 챙겨주기도 하며
척박한 환경에서 힘들게 구했을
(고양이 입장에서)먹을걸 물고 와서 주고 가기도 합니다. 
 
길냥이와 사람이 더불어 살기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짜잔! 프롬미!
출연 - 저희 동네 길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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