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하면
항상 술을 마시고 싶어집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구요.
직장 생활 10년차입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면 아 힘들다
절대 술을 마시지 말아야지
해놓고 또 저녁에 퇴근할 시간이 되면
여지없이
아 집에 가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취하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듭니다.
알콜 중독인것 같기도 하고 번아웃 증후군인것 같고.
오늘 지금 마시는 맥주를 마지막으로 이젠
집에서 퇴근하고 홀로 술마시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할려구요.
의지로 .
사는게 쉽지 않고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