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뻐 3Gs부터 4s, 현재5s를 쓰고 있는 앱등이입니다

3gs를 처음접할때 충격이 아직도 가시질않내요
Lg피쳐폰 쓰다가 넘어갔으니 적잖이 문화컬쳐였죠 그때부터 애플을 찬양하며 아이뻐를 써온지 어언 6여년 

이제 6도 나왔고 조만만 국내에 6s도 발매되겠지만 5s를 만족하며 쓰고있다보니 더이상 아이뻐를 업그레이드할 유혹이 없어지더군요 사실 안바꾸는 이유중 제일큰건 액정크기 평고 노케이스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보니 6부턴 들고다니기가 번거로울것같더라구요 

그다음으로 끌리지않은 스펙
3gs땐 신세계였고 4s는 시리 5s는 지문인식 이었는데 이젠 딱히 하드웨어적으로 만족이 없어진것같습니다 (포스터치는 앞으로 나와봐야겠지만 흥미를 끌정돈 아닌것같아요 ㅠㅜ)

뭐랄까 느낌이 우리나라에서 컴퓨터 보급할따같은 느낌이에요 처음엔 하드8m에 램 128에 도스 시절이었지만 신기하기도하고 배울게많아서 즐거웠는데 점차 고사양을 지향하면서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단시간에 해냈죠 그래서 사용 용도에따라 사양은 천차만별로 적게는 30~40부터 많게는 몇백만원 호가하는 피씨가 생겨났더랬져 아이폰도 이젠 그 순간인것같아요 

더이상 하드웨어적인 업그레이드는 의미가 없어진것같습니다 물론 큰화면과 빠른 램이 필요하시면 최신으로 갈아타는거구요 아무래도 게임도 별로안하고(5s로도 현존 모든게임이 돌아가죠) 하다보니 지금이 제일 좋은것같아요 전 뭣보다 사이즈가 작은게 좋다보니 그런듯합니다 ㅋ

6s가 나와서 두서없이 적다보니 무슨 일기 같네요 ㅋ 오유 모든분들 메리추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