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감은요.
"드디어, 올 것이 왔군."
그렇슴다.
생각만큼 건물이 많이 부숴지지는 않지만 어쨌든 "월샷"이라는 말 그대로 벽이 무너지고 사회가 황폐화되는 게임입니다.
아직 한글은 지원 안됩니다. 한국 정발 후에 기대할수 있겠군요.
컴 사양은 GTX650TI, 하옵입니다. 가성비 좋은 그래픽카드 답게 일단 하옵이라도 프레임을 잘 뽑는군요.
로드아웃 화면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고를지는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뉩니다.
공격팀은 이것으로 창문은 물론 벽과 바닥까지 파괴할수 있습니다. 깜짝파티
방어팀은 해당 오브젝트를 지켜야 합니다.
문이나 창문은 이렇게 나무 판자로 막을수가 있습니다.
공격팀의 정찰 시간이 끝나면 방어팀은 수비를 해야 합니다.
교전중에 죽었습니다.
먼저 자신을 죽인 상대의 얼굴면상이 나오고 그의 로드아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대략적인 몇초간의 킬캠을 보여줍니다.
게임이 끝나거나 한 라운드가 끝나면 게임이 어떻게 진행됬는지 혹은 발렸는지 한눈에 보여줍니다.
대략적인 정리.
1. 트레일러에 나온 인질 모드는 아직 안나왔고, 오늘 막 AI전이 추가 됐습니다.
2. 팀플레이를 중시하는 유비소프트 게임이지만 공방에선 그런거 없고, 모두 개인행동을 하게 되네요. 저 역시 그렇고요.
3. 클랜전이 정말로 재미있는 게임이 될것같습니다. 진짜 스와트처럼 행동하게 될것같고요.
4. 베타라서 저격총도 아직 없고 소총(그마저도 짧게 축소한 버전)과 샷건, 그리고 기관단총 3정이 지원됩니다.
5. 방패는 주무기 취급이라서 권총밖에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6. 게임 매칭이 영 불안정합니다. 빨리 매칭 될때는 엄청 빠르고 느린 매칭이 걸릴때는 거의 영원히 기다려야 할 지경입니다.
7. 팩션은 총 5개로, FBI, GIGN, SAS, Spetsnaz, GSG9이 있습니다.
8. 특수부대 VS 범죄자가 아닌 특수부대 VS 특수부대로 싸우게 됩니다. 그래서 적과 아군 구별이 솔직히 잘 안됩니다.
한줄으로 평하자면, 정발 해야 정확한 점수를 줄수 있을것같은 게임입니다.
아직은 조금 뻔한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문이나 창문을 막아버리고, 벽을 부숴버리는 게임은 흔치 않지만 아직은 흔한 FPS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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