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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한국 더빙영화의 문제점은 성우가 아니라
게시물ID : freeboard_1075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다얏
추천 : 0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9/26 19:56:53
효과음인것 같습니다

어릴때는 더빙영화 보면서 그저

왜저렇게 심심하지 라고만 느꼈는데

커서 더빙영화를 보니까...

대사 뿐만 아니라 배경 효과음까지 다 더빙을 하더군요

발자국소리라던가 문닫는소리 그런 소리요...

실제 영화에서는 스튜디오소리가 아니라 실제 현장 소리를 녹음하거나

스튜디오에서 만든소리라 하더라도 거대자본을 들여서 자연스럽고 다이나믹한 효과음을 만들어내는데

더빙은 그게 힘들다보니

철조각으로 철컹철컹소리를 내서 문여는 소리를 낸다거나

화면에서는 저 멀리서 걸어오는데

발자국 효과음은 바로 앞에서 들리는거 같은 그런

어색하고 심심한 사운드..

영화에서 사운드의 역할이 엄청 큰데 그걸 밋밋하게 해 버리니 더빙영화가 재미 없게 느껴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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