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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예, 이제다봤네요! 러브라인 바뀌면 좋겠어요ㅠ
게시물ID : drama_29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란뚱땡이
추천 : 4
조회수 : 9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9/28 05:27:35
성준이랑 하리랑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ㅜㅜ 그런거 있잖아요 1인칭 관찰자 시점처럼 결국 남주랑 이어지는건 다른여자!

성준도 초반엔 과거 혜진이의 모습을 찾을려고 하지만 진짜 하리의 모습에 점점 빠져들었으면 해요.. 현재 친구의 애인도 아닌 우정과같은 첫사랑 풋사랑 정도로 하리와 혜진의 우정이 금이 가진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혜진같으면 하리를 이해해줄거같아요. 하리의 집안사정이랑 진짜 하리를 아는 혜진은 성준이 하리를 보듬어줄수있다고 생각지않을지... 

혜진도 솔직히 자기의 옛적 아름답던 시절의 가장행복했던 시절의 감정을 놓지못할뿐이지않을까요. 지금은.. 뭐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다시사랑하게될 계기가 있음 몰라도요... 현실적으로 간질거릴 풋사랑 정도.. 옛추억을 누구나다시만남 떨리잖아요 그정도.

굳이 이어질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면 . 성준이 지금의 혜진이로부터 또다른 혜진이로써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음 또다른 혜진이한테 흔들려서 선택했으면 좋겠어요.. 과거의 혜진이가 아닌 지금의 혜진이 자체를요.

전 누군가 저를 보며 다른사람을 떠올린다면 그만큼 비참한건 없을거고 마음상할건 없을거라고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어여. 과거와 현재의 나는 같은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그 세월동안 한결같을 순 없잖아요.. 사람은 누구나 환경과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아 변화게 되는데.. 변하고 지금 현재의 절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지 과거의 저를 사랑한다는 사람은 언제 마음이 변할지. 어떻게 바뀔지 몰라서 싫어요.. 그건왠지 나의 한면만을 사랑한거같은 거랄까?

진정한 사랑은 지금의 나를 가장 사랑하고 바라봐주는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헤어지는 커플들은 예전의 내가 사랑했던 그대모습과 지금의 그대모습이 달라서 인거잖아요. 현재에 충실한게 본능이고 과거와 미래를 바라보는건 머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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