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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형님’ 클라크, 컴백 임박…모비스 가승인 신청
게시물ID : basketball_5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판이구만
추천 : 0
조회수 : 10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28 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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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아이라 클라크(40, 203cm)가 울산 모비스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모비스는 KBL에 최근 오른 발목을 다쳐 시즌아웃된 리오 라이온스의 대체외국선수로 클라크에 대한 가승인을 신청했다. 라이온스는 지난 25일 전주 KCC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 도중 오른 발목을 접질려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바 있다.

클라크는 KBL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2005-2006시즌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에서 첫 선을 보인 클라크는 이후 서울 삼성, 창원 LG, 부산 케이티에서 각각 한 시즌을 소화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로드 벤슨의 대체선수로 모비스에 합류, KBL 데뷔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맛봤다. KBL 통산 246경기에서 평균 25분 22초 동안 16득점 6.9리바운드 0.8블록을 기록했다.

203cm의 장신에 내·외곽을 오가는 공격력을 지닌 클라크는 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 철저한 몸 관리로 근력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Clock과 발음이 같아 ‘시계형님’이라 불리고 있다.

클라크는 오는 29일 오후 입국, 신체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라이온스의 대체선수로 곧바로 등록될 예정이다.

모비스 관계자는 “애초부터 외국선수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우선순위로 생각했던 선수다. 팀의 수비전술이 복잡해서 새로운 외국선수가 이를 익히기 위해선 시간이 많이 걸린다. 지난 시즌에 우리 팀에서 뛰었던 것이 크게 작용했다”라며 클라크를 대체선수로 염두에 두고 있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 형 또 보겠네 ㅋㅋㅋㅋㅋㅋ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65&article_id=00001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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