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자는 iCloud 사진을 평소에 사용하지 않았음. 왜냐하면 동영상을 몇개 찍어놨는데 영상 용량이 30GB라서 iCloud가 먹지를 못함..

   (그래서 끄라고해서 끔..)

2. 어제 놀러나가면서 iCloud 사진 보관함이나 써서 백업이나 해둘까하고 200GB(월 2.99달러)를 결제함.

3. 사진과 영상이 모두 업로드됨. (여기까지는 아주 이상적이었습니다.)

4. 집에와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 iCloud로 백업을 해둘까하고 아이튠즈에서 컴퓨터에 저장한 백업 설정을 iCloud로 바꿈.

5. 갑자기 아이폰 기타 용량이 증식함.

7. 왜 그런지 검색해보니 iCloud에 업로드 중인 동영상이 동기화 오류가 생긴 것같음..

   동영상을 모두 지워봄. 하지만 용량은 그대로임..

8. 초기화가 답이다. 라고 생각해서 DFU 초기화를 하고 백업해둔 것을 불러옴.

9. 처음에는 정상인줄 알았으나 백업된 어플이 모두 받아지니 기타 용량도 같이 받아짐.. (그나마 다행인건 55GB가 아니라 30기가정도..)

10. 아에 새로 써야겠다 하고 DFU 초기화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함.

11. iCloud 사진 보관함을 켜니까 다시 사진을 불러옴.. 근데 이게 지운 동영상이 살아서 다시 나타남.

12. 영상을 지움.

13. iCloud 보관함에는 분명 사진보관함 용량이 0KB인데 iCloud 사진 보관함을 껏다가 키면 예토전생도 아니고 죽었던 영상이 계속 튀어나옴.

14. 애플에 전화해보니 iCloud가 동기화가 느리다고함.

15. 포기함. 상담원 누나께서도 그냥 기다리라고함. 그냥 사진 보관함에서 지워지는 것을 29일 기다려야 하나봄.

iCloud.com 에서도 지워지지 않음... 사진보관함 활성화해도 위와 같이 나옴..ㅠㅠ

16. 그냥 내일 애플 전화해서 200GB 환불이나 해달라고 해야겠음... ㅠㅠ...

17. 지금은 그냥 다 포기하고 사진, 영상도 다 지우고 놔뒀음.

18. 아이폰, 아이패드 9GB가 기타 용량으로 생김.

19. 언제 사라질지 모르겠음..

윈도우를 사용한 저의 잘못이죠.

답은 맥북을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