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마비노기 처음 했을때 생각나네요
게시물ID : mabinogi_132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콜라성애자
추천 : 6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9/29 23:20:06
누렙 60~80때 나는 길드를 들어갔고 길드는 그야말로 굇수들이 우글거리는 던전이였음

왜 아직도 날 가입 승인 시켜준지 모르겠음 그냥 던바 근처에 큰 비석이 있어서 누르고 가입신청 넣었던걸로 기억

사냥보다 그냥 힐링힐링 하며 양털이나 갈취하고 나무나 흔들어대던 나날을 보내던중 길팟을 참여하게됨

전투따위 재미도없고 양털이나 거미줄,야금지 에서 광석 보석이나 줍다가 길드원이 재료 필요하다 싶으면 그냥 보내주는 그런 유저였음

길팟은 그냥 피깃만 챙겨가라며 피깃을 몽땅 사들고 잘살려야지 하는 다짐과 함께 갔던 던전은 폐카던전

알비던전 키아던전 마스던전만 체험했던 나는 두근두근 거리며 제단에 올라 기다리고있었음

몹이 나오자 나는 한번에 몸빵 타이틀을 얻었고
죽음을 체험한 초월한 아무튼 디지게 쳐맞아 생기는 타이틀이란 타이틀은 다 땃던걸로 기억함 

아무튼 구석에 쳐박혀 100개넘게 산 피깃을 언제 사용 하나 하며 구경을 하는데 길드원들은 몹들을 장난감처럼 이리굴리고 저리 굴리고 머리채를 잡으며 신나게 광폭하고 있었음

인간이 인간캐릭터를 하고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망각의 동물인 인간의 종족 패시브 발동이 자주되는 바람에 괜히 개겼다가 대리석과 베스트프랜드를 먹게됨

뼈속 까지 능욕을 당하고 난 뒤 정신과 몸이 분리되어 마조의 성향을 갖게되었다고 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