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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랄에 재미 붙였습니다.
게시물ID : heroes_3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즈삭
추천 : 2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9/29 23: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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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 류의 게임은 정말 못하는데 히오스 만큼은 욕도 거의 안 먹고 나름 쏠쏠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다 골드가 모여서(현질은 스킨 구매만..) 2~3주 전에 스랄을 구매했었지요.
 
사실, 그 전에 스랄을 구매할려다가 실수로 레가르를 클릭하는 바람에 좀 늦게 구매했습니다. ㅠㅠ
 
전사류 같은 근접 영웅은 손에 영 안 맞을거 같아 꺼려했었는데 스랄은 우려와는 달리 굉장히 저에게 잘 맞네요.
 
요 근래 4~5판은 잘한다고 칭찬만 들었습니다. 어휴~ 저도 모르게 괜히 우쭐해지더라고요 ㅎㅎㅎ;;;
 
한타나 준 한타 때 다른 팀원 죽어 나가도 혼자 2~3킬, 1/3피 정도 되는 상대편이 제법 있으면 가끔 혼자 4킬 딸 때도 있고 ㄷㄷㄷ
 
저도 딸피인데 제라툴 같은 암살 영웅을 만나면 달라 붙어서는 스랄 고유능력 덕에 스킬 쿨 봐가면서 이리저리 플레이 하니깐
 
유튜브에서나 보던 플레이가 가끔 나오더라구요.
 
심지어는 2:1, 3:1 상황에서도 혼자 상대 영웅 킬 하고 딸피 남은 상태로 포탈 타고 본진 온 경우도 여러번 생기네요.
 
보유 영웅은 제법 되지만 그나마 할만한 영웅들로 퀘스트 돌리다 보면 보통 자가라, 발라, 타우렌, 실바나스 이렇게 플레이 하는데
 
스랄 만큼 재밌고 칭찬 많이 듣는 영웅은 처음이네요.
 
좀 전 게임에서는 킬을 의식한 것도 아닌데 팀원들 평균 25킬일 때 전 35킬이더라구요.
 
아마 한타 끝나고 울편/상대편 죽어 나가고 남은 적들을 제가 마무리 해서 그런거 같던데..
 
게임 끝나고 통계 보니 깜짝 놀라서 제가 잘한거 같아 더 으쓱해지고 ㅎㅎㅎ;;
 
덕분에 퀘스트는 지금 전문가로 2회, 지원가로 2회가 2주 째 계속 남아 있네요;;
 
직장인이지만 한달에 히오스랑 하스스톤에 쓰기로 한 금액이 10만원이기 때문에 지금 참고 있습니다.
 
스랄 스킨 중에 불덩이 처럼 활활 타는거 살려구요.
 
자가라는 사막 여왕 나오자 마자 샀었는데 간만에 사고 싶은 스킨이 생겼네요. ㅎㅎ
 
온라인 게임, AOS류 게임은 쥐약이던 제가 스랄 하나로 기분이 들떠서 이렇게 글까지 남기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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