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우서라던가.. 수수께끼라던가... 이상한 실루엣이 보이는 건 기분탓입니다..... ㅠㅠ
양심팔아서 죄송합니다;;
용사제로 계속 올리다가, 1급 5별에서 하필 마스카를 만나서 미끄러진 뒤 3급 1성까지 떨어졌어요 ㄷㄷ
멘탈이 완전 깨진 상태라서 이틀동안 쉬다가, 오늘 한 번 막차 타보자는 생각으로 돌린 덕에 겨우 전설 달았네요!
첫 전설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ㅠㅠ
사용한 덱은
1. 미드냥 : 공포비늘 넣어서 파마 저격용으로 만들었으나 파마가 티리온을 넣는 등 무겁게 가는 추세가 되면서 오히려 지는 현상이... 결국 다른 덱으로 갈아탔습니다.
2. 용사제 : 실바나스, 박사 붐 등의 카드를 배제하고, 용시너지 위주로 초반 패말림을 막는 방향으로 만들었습니다. 서리아귀를 넣음으로써 손놈 대처도 조금 더 했구요.
3. 파마 : 가벼운 파마로 돌리다가, 티리온을 그냥 만들어서 무거운 파마로 돌렸습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
이 중 용사제는 코렌토 덱을 베이스로 하긴 했지만 수정을 많이 한 덱이라, 가장 애착이 가는 덱이지만.. 1등급 5별까지밖에 못갔어요.
결국 전설 찍은 건 파마..양심을 제대로 팔아버렸네요.. ㅠㅠ
혹시 질문 있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