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가서 만난분인데 진짜 건달처럼 생기셨음....
목에 진짜 엄청 가로로 긴 상처가 있어서 더 그렇게 생각했던거 같음
어느새 친해져서 같이 술을 마시는데 아저씨 상처얘기가 나옴
알고보니 수술한 상처라는데 정말 엄청 대수술이여서 죽다 살아나셨다고 하심
근데 그뒤로 귀신같은게 보인다고 그 일화를 말해주셨는데 기억나는게 이거 밖에 없음
아저씨가 길을 걸어가는데 어디서 우는 소리가 나서 둘러봤는데 아무것도 없었다는거임
근데 소리는 계속나니까 둘러보는데 저쪽에있는 트럭에서 나더래
그래서 트럭주위를 봤는데 없어서 혹시나 해서 트럭밑을 봤는데
어떤 여자아이가 밑에서 울고있더래
근데 아저씨는 그전부터 귀신을 계속 봐서 딱 보고 귀신인줄 알고
왜 여기서 울고있냐 물었더니
"트럭 주인이 나쁜사람이야.."
계속 이말만 하더래..
그래서 아저씨가 혹시나 해서 경찰에 신고해서 조회좀 해달라고했는데
트럭 차주가 그 아이 죽인 범인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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