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081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캣홀릭신자
추천 : 0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01 18:07:31
ㅎㅌㅊ 전문직중에 하나고
2013년에 합격해서 1년간 일했었어요
그 때 출신성분(제가 계열 전공자가 아니에요) 등으로 인해 좋은 곳은 다 떨어지고
겁나 조그만 전문법인에 갔다가
단순사무가 대부분을 차지 + 대표 눈치보기 + 저보다 나이 많고 쌀쌀맞은 사무원들 눈치보기
3단콤보로 정말 힘든 1년을 보냈었어요
이 직업 합격하기 전에도 학원강사, 와인판매원 등 여러 분야에서 일했었는데... 그때 했던 일보다 훨씬 싫었고,
갖게될 직업에 대해서 나름대로 노력도 했고 기대도 했었는데 실망도 많이 했고
정말 본질적이고 전문적인 업무는 배우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
그 후 비슷한 계열의 다른 일을 짧게 하다...
임금지급과 관련된 싸움에 휘말리는걸로 끝났고
여행갔다와서
복귀했는데...
아 왜이리 이력서 쓰기가 싫죠
열심히 살았는데 또 읍소해야하는가 하는것도 씁쓸하고...
슬프네요 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