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총 네마리 기르고있는데 한마리가 작년에 눈을 다쳐서 수술하고 한쪽눈으로만 지내다가 올 봄에 녹내장 와서 아예 실명 상태예요
처음엔 맨날 부딪치고 기운도 없이다녀서 맘아팠는데 이제는 나름 적응해서 집안에서는 잘다녀요.. 근데 침대를 좋아해서 침대에서 늘 자고 강아지계단(할머니 강아지때문에 샀는데 다들 애용..;;) 냄새맡고 잘 오르락내리락 하는 기특한 울강아지예요ㅠㅠ 예전에는 표현도 안했는데 이제는 맘에 안들면 짖어서 자기 의사를 표현하거든요 예를 들면 쉬야하거나 자기 데려가달라고 짖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