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응아를 샀으니 응아를 쓸 화장품이 있어야겠죠...

 

그래서 샀습니다!!!!!

 

영화보기 전에 밑에 올리브영가서 손등 가득 빈곳이 없을정도로

 

짜본것도 또짜보고 어떤색이 낫지 꼼꼼이(사실은 영화시간 다돼가서 대충,,) 비교하면서 결국 샌드베이지로 골랐는데

 

영화보고 나오니까 아..왠지 다시 확인해봐야할거같아!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내려갔어여 ㅎㅎ

 

제가 평소에 아리따움 풀커버 비비케익? 2호(23호와 비슷) 을 쓰는데 올리브영 바로 옆에 아리따움이 있지뭐에요!!

 

그래서 아리따움 점원분께는 죄송하지만 ㅠㅠ 들어가서 손등에 제가 쓰는 제품 톡 찍어서 나와서 올리브영으로 갔어여 ㅋㅋㅋ

 

그리고 다시 하나씩 그 제가쓰는거 바른데 옆으로 짜보니까

 

아니이게왠일!!!! 이 누드가 제가 원래쓰던거랑 색깔이 완전 똑같은거있죠!!!

 

너무신기해서 노란조명이니까 그런가 하고 그 매대에 있는 흰색조명 아래에다도 비춰봤는데

 

완벽했어요!!! 그래서 바로 누드로 교환했습니다 ㅎㅎ

 

 

 

사실 저는 아직도 제가 웜톤인지 쿨톤인지 몰라..요..ㅠㅠ

 

그래서 색상 고르기가 더 어려웠던거 같아요 ㅠㅠ 쿨톤웜톤으로 나눠져있어서..

 

 

평소에 입술에 분홍계열 올려도 괜찮고, 주황계열 올려도 괜찮고,

 

쨍하거나 찐한건 별로 안어울리고 해서 웜/쿨이 뭐 상관이 있을까~

 

그냥 뭐 그냥 내눈에 이쁘면되지! 하고 아무색이나 시도해보고 다녔는데

 

이제보니 쿨톤이었나보네요 ㅋㅋㅋㅋ

 

제 피푸톤을 이제야 찾았어요!

 

고마워요 레브론! ^3^

 

 

아 그런데 주말에 화장할 일이 없는데...쥬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