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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문제로 글 올리셨던 분, 읽어 보세요.
게시물ID : gomin_1527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Rose
추천 : 1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03 03:03:06
지금 당신에게는 그것이 옳든 아니든
당신의 의심과 불신의 해소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당신의 모든 행동과 사고가 옳다라고 스스로 정당화가 끝난 상황입니다.
 
당신의 글을 타인이 쓴 글이라 가정하고 스스로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스스로도 자신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남편이 힘겨워 하고 지쳐간다라는
것을 내비추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 입니다.
 
남편이든, 그 전의 관계이든 상처받은 적이 있거나
본인 보다는 남편에게 편향된 삶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 졌거나
남편 외에는 의지하거나 기댈 곳이 없어 집착하게 되었거나
 
등등의 이유가 있을 것 입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간단하게 말하자면
당신은 스스로의 욕구 해소를 위하여
상대방을 전혀 존중하지 않은채
욕구의 해소를 강요하고 있다라는 것 입니다.
 
조언을 드리자면
 
나를 바라보라고
나만 바라보라고
내가 너를 못 믿으니
니가 나를 믿게 하라고
 
목을 조르는 인간 관계는 백에 구십구
결코 지속될 수 없습니다.
 
목을 조르는 사람도 힘들고
목이 졸려지는 사람은 당연히 힘들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삶을 찾으세요.
 
남편이 존재하기 때문에 당신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은 이미 당신 스스로 존재하는 사람입니다.
 
부디 당신과 당신의 가정에 평화가 찾아들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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