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싶은것이 많아서 고민이 됩니다.
간단히 쓰자면..
1. 단백질, 효소공학쪽 - 제일 관심있는 분야
2. 암(전이), 세포신호/물질수송 - 두번째로 관심있는 분야
이정도인데요.
각각을 연구하는 랩에 컨택을 해 둔 상태입니다.
1번은 수도권소재 대학이구요 (서울은 아니고.)
2번은 과기원입니다.
박사까지 할 예정인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무조건 제일 하고싶은 분야로 가는게 최고인가요?
두 학교 모두 학비 걱정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양쪽 다 컨택을 해둔 상태고 좋은 이야기들을 듣게돼서...
한쪽을 갑자기 거절해내기도 쉽지 않네요.
아직 학부생 신분이라서 제가 좋아하는 분야가 진짜 나중에도 흥미있게 연구할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아는게 적으니까.)
이미 진학하신 선배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