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란 나머지 심장에 무리가 와서 심체 최근 공장의 QC로 취직을 했지만 예전부터 알바하던 식당에서 오늘 하루만 알바를 해달라고 해서 다녀오는 길이었심 버스를 보면 바퀴 있는 부분은 위로 뽈록 올라와 있슴 저는 그자리를 좋아하심 의자에 앉아있지만 쭈그려있는거 같은 그런기분이 왠지 좋았심 오유를 보면서 낄낄대고 있었심 갑자기 왼쪽 무릎에 누군가 만지는 기분이 들었심 엄마야!!!하면서 깜짝 놀랐심 진심 심장이 쿵!!!하고 맞은것처럼 아프기까지 했심 그 짧은 찰나에 버스 의자 와 창문 사이에 4살이나 되었을까...? 애기가 후다닥하고 앞을 보는거임 여기서 2차심쿵 포비..? 처럼 머리를 묶은 애기가 내 무릎을 만진거임 정말귀여웠심 하... 이걸 어떻게 글로표현 해야할지 모르겠심 문과였다면 달달하게 쓸수있었겄지만 공돌이 글솜씨로는 어찌 써야 할지모르겠심 나도 이런 내가 싫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