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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2년 약정.. 핸드폰 사기 겁난다 ㅋ
게시물ID : smartphone_246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quelme.10 ★
추천 : 1
조회수 : 13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7/27 02:31:28
피쳐폰 쓸때에는 기능에 별로 연연하지 않았다. 그냥 외관만 그럭저럭 괜찮으면 속사정이야 다 거기서 거기니까 대강 야구게임 하나랑 고스톱게임 하나 다운 받으면 이폰이나 저폰이나... 결국 전화되고 문자되고 사진찍고 엠피되는건 다 똑같고.. 이냥저냥 쓰다보면 적응되서 남의폰 부럽지가 않았다. 디엠비적에 딱 한번 부럽긴 했는데. 바로 그때 군입대를 해서 전역할때엔 디엠비는 공짜폰 ㅇㅇ.. 그 뒤로 6개월약정 1년약정 6개월약정을 끝마치고 처음으로 스마트폰인 노키아 익뮤를 4개월 약정으로 샀고, 고장도 났는데 약정까지 끝났다-_-.. 처음 한달은 신기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해보기도 하느라 불편한걸 몰랐는데 점점 주변에 스마트폰들이 늘어나니까 눈이 돌아간다..; 아이폰은 넘사벽이니 그냥 그랬다. 그러나.. 옴니아부터 시작해서 곧장 모토로이, 안드로원, 갤럭시a 그 이후 디자이어! 옵큐! 갤s! 넥원! 안 그래도 늦게 나온 익뮤는 점점 퇴물이 되어간다. 당장 안드로원, 모토로이도 성에 차지 않는다. 돈도 없는 주제에! 그뿐만 아니라. 이전에는 2년 약정이건 1년 약정이건 그리 큰 걱정을 안 했는데. 이제는 며칠 단위로 스펙이 올라간 폰들이 퍽퍽 나와대니; 컴퓨터 램값, 그래픽카드값 떨어지길 기다리던 심정이 이와 같았을까.. 아이고.. 넥원을 사려고 준비는 하고 있지만. 2년간 약정을 하고 당최 2년을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_-.. 1년이라면 이럭저럭 또 버티긴 하겠지만. 2년; 너무 길다. 아마 주변에 나와있는 고스펙 폰들을 보면서 난 한숨이나 쉬고 있겄지.. 마냥 아이폰4 빨리 나와서 다른 핸드폰 값이 후려쳐지길 기다릴뿐. 그러다 보면 넥원도 1년짜리 약정이 나오겄지.... 안 나오면.. 모르겄다 이런저런거 재보다가 결국 요금제 싼걸로 아무거나 또 사고 말겠지. 주변에 돈 많아서 약정없이 현금으로 덜컥덜컥 사는 친구들 너무 부럽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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