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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역대 가장 불편한(Disturbing) 영화 25 -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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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무희
추천 : 12
조회수 : 466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10/05 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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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0CFHG



2010년 영국 영화잡지 토탈필름 선정 역대 가장 불편한 영화 25선.




엑소시스트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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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윌리엄 프리드킨

줄거리 : 유명한 배우이자 이혼녀인 크리스 맥닐의 딸인 리건은 평범한 사춘기 소녀였다.

어느 날부턴가 리건은 손님이 가득한 방에 들어와 오줌을 싸고 욕설을 내뱉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다락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침대가 마구 흔들리는 일까지 벌어진다.

병원을 찾아가 여러가지 검진을 받아보지만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해결책을 찾지 못한 크리스는 정신과 담당의사의 조언에 따라 교회에 의뢰를 하고,

예수회 소속의 퇴마사인 메린 신부와 카라스 신부가 엑소시즘을 펼친다.


(전설의 계단신이 있다는 불멸의 걸작)






스레드 (1984 TV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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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믹 잭슨

줄거리 : 핵폭탄이 떨어진 후의 일을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영화.


(찾기도 어려운 영국 제작 티비 무비. 그 날 이후 라는 비슷한 소재의 영화도 있음.)






오디션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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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미이케 다카시

줄거리 : 비디오 제작 회사의 사장인 아오야마 시게하루는 7년전에 아내를 사별하고 16살의 외아들 시게히코와 살아온 42세의 홀아비다.

아버지를 위해서 아들은 재혼을 권유하고 아버지는 재혼할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내감을 찾아네는 방법이 오디션인데...

오디션에 지원한 4천명의 여성 중 아오야마는 신비로운 매력과 순종적인 성격을 지닌 24세의 야마사키 아사미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뒤늦게 아오야마가 아들이 있는 홀아비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사미는 충격을 받고, 낮게 중얼거린다.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는 절대 용서할 수 없어..."


( 쿠엔틴 타란티노가 대부라 칭하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미이케 다카시 감독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






이레이져 헤드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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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데이빗 린치

줄거리 : 산업화된 이름없는 도시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주의 영화


(줄거리를 좀 더 길게 쓰고 싶은데 줄거리가 없음. 네... 기분 나쁜 꿈같은 영화라고 감독 본인이... 이런 거 잘만드는 감독님...)






Tras el cristal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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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아구스티 빌라롱가

줄거리 : 전 나치 군의로 전쟁에서 많은 소년을 학대, 살해해 온 클라우스는

자신의 성충동에 못 이겨 투신자살을 기도하다 실패해 반신불수가 된다.

그리고 "철의 폐"라고 불리는 인공호흡기 안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게 된다.

어느 날 안젤로라는 젊은 간호사가 나타나 크라우스를 협박하며, 그 대신 자신이 소년들을 다루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옴짝달싹 못하는 클라우스의 눈앞에서 소년들을 고문해 가는데...


(스페인 영화, 영제목은 in a glass cage. 유리감옥 안에서.)






카니발 홀로코스트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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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루게로 데오다토

줄거리 : 뉴욕대학 인류학 교수 먼로는 현지 군인의 협조를 얻어 아마존 오지의 정글에서 실종된 다큐멘터리 팀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원주민 부족인 야노마모족의 마을을 찾아간다.

부족들에게서 백인들에 대한 적의를 느낀 먼로의 팀은 그들의 부족 전쟁을 도우면서 신임을 사게 되고

끝내 그 곳에서 뼈만 남아 제물처럼 전시되어 있는 다큐멘터리 팀의 시체와 필름을 테이프 레코더와 교환해서 가지고 온다.


(블레어 윗치, 파라노말 액티비 같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조상격인 작품.

잔인한 영화 꼽으라면 절대 안 빠지는 작품.

거의 모든 장면이 충격인데  더 충격적인 건 몇 개의 장면은 실제라는 것. 

씁쓸한 교훈을 주기도 하는데 얼마 전에 개봉한 나이트 크롤러와 비슷한 맥락의 교훈.)






살로 소돔의 120일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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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줄거리 : 1944년 어느 날 파시스트 네명은 한 저택에 모여 강제로 데려온 10대 소년, 소녀들과 함께 타락에 몰두한다.

각각 지옥의 대합실, 망상의 주기, 똥의 주기, 피의 주기로 이름 붙여진 단락들이 열리고 닫힐 때마다

관객은 인간이 이를 수 있는 최악의 지경에까지 몰리게 된다.


( 네. 그 영화입니다. 원작은 책이고, 영화는 이탈리아의 명감독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유작입니다.

사실 영화 그 장면 자체만 보자면 이해하기 힘든게 당연할 거 같습니다.

팟캐스트 벙커 1 특강 강신주X이상용 30금 시네마에서 4편에 걸쳐 설명해주시니 들어보시는게 좋을듯.)






비지터Q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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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미이케 다카시

줄거리 :
도발적인 모습으로 눈 앞에 있는 여고생에게 미친듯 달려들며 무아지경에서

환희의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은 전직 뉴스캐스터 야마자키 키요시, 원조교제를 하는 지금 이 여고생을 다큐멘터리로 찍을 작정이었는데...
집에서는 다리가 불편한 어머니가 조용히 퍼즐을 맞추고 있다.

아들인 타츠야는 뭔가에 기분이 상했는지 애용하는 담요 두드리는 방망이를 들고 날뛰기 시작한다.

 “제발 얼굴만은 건들지 말아!” 절규하는 게이코. 게이코의 몸은 상처투성이다.

아들의 폭력, 남편의 부정, 몸 속의 통증… 모든 고통에 노출되어 있는 게이코는 손님을 받기 위해 또 다시 약을 놓는다.


( 불쾌하고, 자극적입니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긴 하지만 듣는 것만으로도 불쾌한 소재들 입니다.

영화 초중반의 문제들이 후반에 가서 본인만의 방식으로 해결이 되고 다시 회복이 된다지만

그 내용 자체가 불쾌할 수 있기 때문에... 하이튼 보고나서 기분이 야리꾸리했던...)






퍼니게임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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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미하엘 하케네

줄거리 : 여름휴가를 맞아 별장을 찾은 가족은 해질녘 방문한 깔끔한 차림의 청년을 맞이한다.

이웃이 보냈다며 달걀을 빌려달라는 그는 여자의 휴대폰을 물에 빠뜨리고 달걀을 깨뜨리는 등 미묘하게 그녀의 신경을 건드린다.

이내 청년과 같은 차림의 낯선 청년2이 등장해 가족의 심기를 더욱 불쾌하게 만드는데...


( 할리우드 리메이크도 원작 감독님이 하셨는데 대체적으로 원작이 더 좋다는 평이 많네요. 저도. )






나머지는 하

출처 영국 영화잡지 토탈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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