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 다닐 적엔 기술산업시간에 간략한 카메라의 원리가 나오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실제 물건이 있고 렌즈를 통과한 빛 정보가 ccd에 기록되면서 메모리 카드로 data가 전송되서 우리가 보는 일반적인 이미지가 생성됩니다.

요즘의 디지털 카메라로 이리 저리 뒤틀고 비틀고 찍었을때는 이미지가 의도한(액정에 보이는 대로) 보이지만 

과거의 디지털 카메라는 액정에 보이는 대로? 의도한 대로? 이미지가 포스팅 되지 않습니다.

> 이미지가 획획 돌아가는 그 원리.

7080 세대는 잘 알만한 기술이라 생각됩니다. ufo 팽이.

폰 속의 자이로스코프(자이로센서)가 하는 일은..

핸드폰이 어떠한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는가를 감지하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핸드폰으로 각종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수 있고...

지도 어플을 사용하거나 네비게이션 어플을 이용해서 현위치의 방향까지 정확하게 맞춰서 길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원리로만 본다면 폰을 쥐고 있을때 셔터가 어느 방향인지에 따라서 각각 다른 결과물이 나와야 합니다만.

하지만 자이로센서 덕분에 우리에겐 항상 일정한 방향의 사진을 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처럼 우리는 카메라의 방향 별로 항상 일정한 평행을 유지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만...

실제의 결과물은 

자이로 센서가 적용되지 않은 폰카 혹은 카메라라고 가정한다면 

이런 셔터 방향 별 결과물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위에 나열된 이미지로 본다면 오른쪽 위의 사진이 '기본형' 인것이죠.

사진 보기 어플에서조차 이게 확인이 힘든 이유는 카메라 어플에도 자이로 센서가 적용되어서 

뒤집어진 사진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자이로센서가 이미지 기록에까지 관여하는 카메라를 구입하시거나

어플 및 pc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보정해주면 됩니다.

아니면 제대로 보이는 방향으로만 사진을 찍어야 하죠.. ㅡㅠㅡ;;

촬영 테스트 기기 :

1. 40d

2. 아이폰4

이미지 출처 : 직접 촬영 및 검색

결론 : 아... 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