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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잠만잠만보님의 어마어마한 나눔감사글 ☆
게시물ID : beauty_10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밤비맘
추천 : 8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0/06 04: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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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추석때문에 조금 늦어졌지만 기다린 보람이 !!!!
 
몸도 안좋으신데 무리하실까 걱정이였습니당 ㅠㅠ
 
주말알바를 시작해서 새벽에 끝나다보니 받고 바로 이멜로 받았다고만 말씀드리고 쪄보는 후기!!!
 
너무 많아서 못써본게 많아용 ㅠㅠ
 
 
사진으로 보시졍!!!!
 
 
 
 
20151003_021417.jpg

뜨든!!! 욘석들이 상자에 가득가득 터져나올만큼 들어있었습니당 감동또감동 ㅠㅠ
 
예비신랑이랑 (이달 말에 결혼해영 ㅠㅠ 돌던지지 말아주세여 ㅠㅠ) 스폰지밥 비타민까먹으면서 우와우와를 연발~ ㅋㅋ
 
신기하게 바나나맛인데 새콤해서 캔디처럼 먹었어요~ (저건 나눔물품이 아니였는데도 불구!!!)
 
 
 
*어성초 한방비누 - 요것도 앙증맞은데다가 신랑이 비누로 여름엔 얼굴부터 다씻어내는지라 아주 요긴하게 쓸거같아요 어성초의 경우
 
여드름에 좋은데 한번씩 트러블날때 사용해보려고요 애끼는 중입니당 ㅎㅎ
 
*베리떼세트- 올인원은 젤제형이라 신랑이랑 같이쓰구 토너를 닦토용으로 써봤는데 좋아요! 유통기한 걱정을 살짝 해주셨지만 아직까진 크게
 
트러블이라던가 뒤집어짐이 없는걸로 보아 베리떼 순한걸로~ (제가 민감성이 좀있어서 테스트꼭 해보고 사용하는데 걱정했거든요 ㅎㅎ
 
신랑은 암거나 다맞아서 같이쓰면 되니까 괜찮은데 넘 좋게두 같이 팍팍 쓸수잇어서 걱정하나덜었습니다 ㅎ)
 
*비욘드수분크림!!!!!- 요건 나눔 안되더라두 한번 구매해봐야지~ 했던건데 이렇게 귀한 나눔 받아 사용하니 마음까지 더해져서 더좋은거 같습니다!
 
이거 두번사세요 세번사세요 양도 넉넉해서 팍팍 쓰는데 이거 다쓰면 재구매 하려고요!!
 
왜 두번사야하는가 ( 화장품 다이어트란 명목으로 귀찮아서 무거운 크림하나 또는 수면팩만 바르고 지냈는데 트러블은 줄었지만 티존은 번들.
 
유존은 찢어지는 고통의 건조함이 있었거든요 원인파악은 커녕 오일이나 바세린, 파란통 니베아등등 무거운제형만 덧발라주다보니 모공과 탄력잃음을
 
얻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유수분 밸런스. 다른거 없이 에센스종류나 것도 귀찮으면 수분크림 그담 니베아파란통 또는 수면팩을 발라주는데 정말
 
신기한게 전엔 하도 유분만 때려대니 번들번들 ~ 하던게 샥! 흡수되요 이건 진짜 바른후 톡톡톡 5분뒤 볼을 만져봐야 그느낌을 제대로 느낄수 있습니당
 
애기 엉덩이 같은 부드러움이예요!! 수분크림이 이렇게 중요하다니....첨발랐을땐 살짝 가려웠는데 두번째부턴 흡수도 잘되고 만족 또만족입니다
 
비욘드로 달려가세욧!!)
 
*에뛰드 , 비욘드,니베아,퓨어팩 샘플지- 인샤워바디로션 (요건 쓰는 제품인데 샘플이생겨서 넘좋아요 신행갈때 챙겨갈거예요 *ㅡㅡ*
 
사실 가서 사려고 생각중이였거든요 수화물 붙이는것도 그렇지만 짐 줄이고 싶어서 ㅎ
 
100미리 기내반입이 안되니 작은거 덜어갈까 하다가 욘석들땜 걱정 덜었어요~ 현지에서 산다고 해도 쓰던제품 가져가야 물갈이(?) 덜한다고 해서요
 
알차게 사용하고 올게용~
 
*시세이도 섀도샘플지 - 첨에 사진상으로 봤을때 섀도가 샘플지가?? 라는 궁금증을 갖게해준 , 열어보고 왕 신기했던 ㅎㅎ 얇게 예쁘게 섀도모양으로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요건 화장대에 예쁘게 올려두었어요 컬러도 무난무난 하면서 제가 잘쓰는 브라운 계열이라 손대면 후다닥 다 써버릴까봐
 
아껴서 조금씩 사용하려고요 열어서 찍으려고 했는데 새벽에 찰칵 대기가 ㅋㅋㅋ 저만 이동네에서 깨여있습니당 컹
 
*시세이도 립샘플 - 오오 이거 진짜 완전 제가 찾던 색 요즘 유행하는 장미컬러 같아요 제가 톤은 아예모르고 브라운이 잘맞는구나~ 하고 마는데
 
저번에 빨간색 립 발라봤다가 아무래도 새댁이 바르긴 그래서 면세점 갈날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요거 색이 진짜 원하던 색이여서 놀랬답니다
 
용량이 작아서 더좋은게 앙증맞아서 작은 가방에 쏙~ ㅎㅎ 제가 입을 못살게 굴어서 자주 덧발라 줘야하거든요
 
섀도랑 립은 화장하고 후기다시 올려볼게용!
 
 
마지막으로 정성스레 손편지까지 써주시고 , 수분크림 단지형 걱정해주시며 스파츌라 관리하라고 알콜솜까지 챙겨주신!!!!
 
요즘 식앞두고 같이 지내면서 이런저런 고민과 생각들, 이젠 내 꾸밈비보다 가족들 먹는거라던지 나도 아줌마가 되어가는구나 이런생각에
 
살짝 우울해져 있었는데 정말 감동받았어요
 
금요일 알바나가기 전에 받아두고 토요일 새벽에 와 보면서 피곤함이 사라지면서 맘이 넘 따듯하더라구요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잘 쓸게요 , 늘 행복하세요~
 
 
 
ps. 저도 릴나눔 하려고 하는데 선호도(?) 조사가능할까용~?
 
1.묻지마상자 - 나눔품목 안올리고 예를들어 샘플지,화장품류 이런식으로 해서 한다던가 작은 과자부터 이것저것 랜덤으로 한박스 한다던가 하는거
 
어떨까요? 새제품이 아니면 많이 껄끄러우려나....
 
2. 대리구매- 동네가 좀 외지다보니 다이소라던가 품절대란 일어난것들도 몇개씩 있더라구요 요건 금액을 받는게 아니라 나눔을 요걸루 하구
 
당첨되면 제가 구매해서 보내주는?? 예를들면 더샘쌉싸름커피매트나 다이소 똥퍼프같은거
 
3.사용제품이지만 괜찮아- 제가 아무래도 민감이다보니 샘플얻기 좀 그런것들은 본품 구매후 버리지도 못하고 나눠주기 바빳는데요
 
저렴이들도 있고 팩도있고 등등 못쓸만한 것들은 아니구용~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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