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인적으로는 전혀 모르는 사람임에도
배신감에 부들부들하네요
아무리 생각없기로소니 큰 금액을 정리 하나 안한것도 그렇고
상황 보니까 개인계좌는 여러개 판것 같던데
24살이 어리다고 쉴드쳐줄 상황도 아닌듯... 엔터스님과 또래 아닌가요?
사람에게 실망하고 다시보여서 그런가 소녀상에 새겨져있는 글 중 착사모(+본명포함) 글자도 가장 위에 크게 써놓은것도
좋게만 보였을때는 "그래, 발로 뛰고 고생도 많이 하고 나처럼 돈만 보내주는것보다 훨씬 마음을 많이 쓰니까" 라고 생각 들었던 부분인데
나쁜 생각이지만 지금와서 보니
엔터스님은 저렇게 디자인 되어있었다 해도 극구 사양하셨을텐데...
이런 비교를 하게돼요;;
봉사로 스펙도 쌓고싶고 돈도 벌고싶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걸 보고나니
안좋게만 보이네요.
아... 진짜 너무하네요... 봉사하는 사람들 정말 다 대단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엔터스님이 이번 일로 상처 많이 안받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