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이야기는 어느 게시판으로 가야할지 몰라서 그냥 자게에 씁니다.
제가 엄청 막귀이기는 한데,
그냥저냥 싸구려 이어폰 중에 좋다는 거 몇 개 쓰고 있었습니다.
중국제품들 있지요. 몇몇 대륙의 실수들...ttpod 등등
메인은 알리ie80이고요. 케이블은 커스텀으로 따로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유닛보다 케이블이 3배 비싼 것이 함정..ㅋ 그런데 케이블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어쨌든.. 발도어 e300도 가지고 있었는데요. 2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에 이어폰이 들려주는 소리는
굉장히 괜찮았습니다.
그랬는데, 우연히 발도어 e350이 나온 걸 알게 되었고 구매해서
지금 루싸이트토끼 노래 몇 곡 들어봤는데..
메인 이어폰을 이걸로 바꿔야 하나 하고 심각하게 고민 중 입니다.
공간감, 해상력 다 좋아요. 박수 짝짝짝짝!!!
25000원이 주는 행복감에 무릎을 탁 치고 있습니다.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