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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에서 밥 먹고 왔습니다.(초스압 예상)
게시물ID : cook_164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네아범
추천 : 5
조회수 : 14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08 16:21:14
얼마전에 보라카이에 다녀와서 그곳에서 먹은 음식을 올려볼까 합니다.
 
필리핀 소속의 에어아시아를 타고 가서 필리핀식 기내식을 먹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하지만 올땐 있습니다. 찍었습니다.
 
 
 
일단 리조트에서 먹었던 조식입니다.
 
조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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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메뉴판이 있어서 여기서 골라서 먹는 겁니다. 
 
 
골라서 주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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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볍게 과일이 나오구요. 음료로는  쥬스나 커피 혹은 초코음료가 나옵니다. 저 사진의 오렌지 쥬스 어릴때 초등학교 앞에서 분말 물에 타서 먹는 그 쥬스 맛입니다. 실제로 알갱이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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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쵸코입니다. 핫초코 아니구요. 우리중엔 아이가 있거든요. 맛은 우유와 물과 네스퀵과 설탕의 향연? 살짝 싱거운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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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엔 빵과 베이컨3줄, 계란 후라이2개가 나오구요. 버터와 잼두 같이 나옵니다.
아니면 베이컨과 계란후라이 대신에 오믈렛을 주문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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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으로 만든 샌드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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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콘드비프 어쩌구 하는 필리핀식 요리인데 먹다가 찍어서 밥 모양이 저런데 꼬깔콘모양으로 만들어서 줘요.
맛은 짠 소고기장조림에 감자와 양파를 볶은 맛 정도입니다.
 
 
 
그리고 점심에는 디몰에 가서 한식(우리는 한국싸람 이니까요)을 먹었습니다. 디몰 가운데에 찹스틱이라는 반가운 한글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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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먹다가 정신을 차리고 찍어서 대부분 첫사진이 없어요. 우리 작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새우튀김두 시켰습니다.
먹다가 그 분이 눈짓하길레 봤더니 살아있는 새우 봉투가 꼼질꼼질 거리는걸 봤습니다. 헐~~ 미안하다, 새우야. 근데 작은 어린이가 먹구싶대.
죽은 새우의 명복을 빌어주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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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치즈김밥과 불고기 김밥입니다. 맛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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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탕혼 치킨 어쩌구하는 국이었는데 필리핀 인기 요리라고 합니다. 쌀국수 같은 면이 들어있습니다.
 
 
 
 
이건  치킨이슬라에서 저녁에 먹었던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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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바베큐라고 보심 됩니다. 닭이 퍽퍽한 맛이 없고 쫄깃쫄깃하니 맛있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입니다.
저 밥에 고추기름 같은 걸 끼얹져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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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라만시와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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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라만시의 즙을 짜고 고추(엄청 매움)를 한개 으깨서 간장을 넣어서 닭 찍어 먹으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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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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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 곳에서 먹었던 돼지고기바베큐 입니다.
 
 
 
다음날 점심에 또 챱스틱을 찾았습니다.OTL 한국입맛이라...
 
 
 
냉면을 시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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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숫대야에 주더군요. 성인 1인분 정도의 냉면은 거뜬히 먹는 큰  어린이도 이건 나눠먹어도 도저히 다 못 먹었습니다. 성인2명 정도가 먹어야 될듯.
맛은 한국이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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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쩌구저쩌구 비프챠오멘입니다. 짜파게티인줄 알고 시켰더니 이게 나오더군요. 하지만 맛있었습니다. 이것두 필리핀식 라면볶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양이 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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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비빔국수인데 안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 그냥 잊어버리신듯..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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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군만두.
 
 
 
 
그리고 저녁에 해변가에서 먹었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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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코코넛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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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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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텐더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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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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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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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양념이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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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 푸짐히 먹었습니다. 어린이들은 립두 좋아했는데 조개수프에 밥 말아서도 잘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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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딴데서 먹은 코코넛입니다.
 
먹다가 윗뚜껑을 뜯어먹고 있으니까
 
조리사가 오셔서 컷팅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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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으로 벅벅 긁어서 먹었습니다.
 
 
아.. 시간 관계상 다음건 어디 댕겨와서 다시 쓰겠습니다.
 
 
출처 내 꾸진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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