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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의 저주를 대신 받은 어머니
게시물ID : freeboard_1097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리카
추천 : 5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0/10 12: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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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일을 하고 (해외 거주중입니다) 화장실을 갈까 하다가 신동품같은 내 존슨은 소중하니까 손을 닦고 화장실에 가야지~ 하고 손을 씻으러 세면대로 간 사이, 어머니가 화장실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는.... 아들을 애타게 찾으시기에 뭔일인가 하고 가봤더니...

문 손잡이를 아무리 움직여도 문이 안 열렼ㅋㅋㅋㅋ

이, 이것은 오유인의 저주!!!

....내가 화장실 들어가려던 저주를 어머니가 대신 받아주셨구나 ㅠㅠ


최근 집 수리를 하며 문 손잡이도 교체한 지라, 작업해 주신 분께 전화를 드렸더니, 일단 손잡이를 풀고 해제를 해보라고 하셔서...
화장실로 어찌어찌 일자드라이버를 넣어드리고 문 손잡이를 분해해 보았지만....
c2.jpg
소용 음슴....

c12.jpg저 네모난 녀석이 돌아가며 안의 걸쇠를 당겨야 하는데 완전히 따로 놀고 있음;;




...................어머니는 화장실에 갖혀(...) 계시고, 작업해 주신 목수분이 문제 해결을 위해 달려오고 계십니다....;;;



출처 우리집화장실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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