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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사남매
게시물ID : deca_50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fraise
추천 : 11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0/10 22: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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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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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젊을적 미모를 갖고계시는 할머니..
우리집에 온지 벌써 5년째네요. 여전히 예쁘고 애교담당이예요.
고생을 제일 많이한 우리 할머님.. 노년에는 좀 편하게 살까했는데 뒤늦게 들어온 막내가 괴롭히네요 ㅠㅠ노견공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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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오빠랑 투샷 ㅠㅠ송이 데리고온지 얼마 안됐을때라서 안꼬질=_=..
인생샷이라고 부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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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개새꾸 맘양......=_=...
시간마다 새로운 사고를 갱신하는... 펫샵에서 안팔린다고 개공장이나 안락사쪽으로 보내려던거 데리고왔어요..
철장 세월이 길어서 그런지 사회화가 전혀안되있음..ㅠㅠ그래도 어리긴해서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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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제일 얌전한 사랑이..
덕분에 웨딩촬영까지 하는 영광(?0)도 ^ㅁ^ㅎㅎ
(물론 말 매우 안들어쳐먹었음 4마리중 그나마 나았다는거.........)
온지 2년차...인데 길거리 생활이 길어서 그런지 먹을거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운 편이네요.
산책할때 아저씨들이나 자전거 지나가면 무서워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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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우리 재롱이.
 
머리묶으면 정말 한웅큼!
사고로 눈을 다쳐서 안보이기때문에 사실 묶어주나..안묶어주나 시야적 차이는 없겠지만 그래도 깔끔해보이라고 묶어줍니당 ㅎㅎ
머리숱이 왤케 많을까영...진짜 신기할만큼 많음 ㅋㅋㅋ
 
맨날 안겨있는게 취미..눈 양쪽 다 시력을 잃은게 이제 5개월차되니 집에서는 안부딪치고 잘걸어다녀요.다행다행..
예쁜 왕눈이 포인트였는데..그래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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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으면 깔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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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파란만장한 견생을 살아온 애기들이예용.
길거리에서 데리고와서 요람부터 시작은 못했지만 그래도 무덤까지는 곁에서 지켜주려구요^^
 
예전에 우리 희망이..래미..애라 짧게 있다간 장군이.. 사진들이 생각보다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곁에 있는 동안 최대한 많이 찍어놓으려구요.
애초에 미용적인 관리를 잘 안해주는 편이라 애들이 꼬질꼬질하지만 그래도 예쁘게봐주세용 ㅎㅎ;;
 
 


출처 육식이와 숭악한 털덩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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