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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 기초과학 투자가 왜 중요한가요.
게시물ID : science_54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아-
추천 : 3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0/11 12:09:38

2014 내내 물리학쪽에서는 위대한 발견이라며 힉스이야기만 했는데 힉스가 인생을 바꿔주진않는다.


기초과학에서 노벨상은 중요하다고 생각진않는다.

 기초과학 하는사람은이것하면 노벨상을 탈수있어라고 생각하는 과학자는 생각보단 많지않을것이다. 받으면 로또맞은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는 과학자가 대부분일것이라 생각한다노벨상만큼 유명세를 떨칠업적이 아니라면 과학의 발전이 과학자 자신에게도 역시 크게 삶을 바꿔주진않는다교수자리 앉아서  강의만 하고 월급만 타먹어도 남들보단 조금 부유하게 먹고살수있는데 연구비 더탄다고 주머니 사정이 풍족해지는것도 아니고 할일만 많아진다기초과학쪽은 그냥 재밌으니깐 연구하는것이다

내가 세금을 (과학자들) 유흥(연구) 돕자는데 쓰는것이 아깝다고 생각할 도있다

  


기초과학이 당신의 삶에 도움이 준 예는?

기술이라는것이 필요에의해 생길수도 생긴후에 필요해진경우도 있다.

기초과학이 투자하면 어떤 기술이 생기고 대중에게 넘어가는 경우가 생긴다

 

쓸모없는 힉스를 발견한 이야기를 다시 해보면

 CERN 소립자 연구를 위해 1950년대부터 만들어졌다

소립자를 볼려고하려면 입자를 강력함힘으로 가속시키는 가속기가 필요하고 두입자가 충돌해 나온 딸입자를 관측하기위해서 관측장치가 필요하다

그리고 데이터를 저장시키고 연산하기위한 정보공유를 위한 컴퓨팅시스템이 필요하다

 

소립자연구하기위해 가속기, 관측기, 컴퓨터가 필요하게 됬고 현재 이것의 응용으로  

= 가속기는 암치료기와 단층촬영  

= 관측기는 전자 엑스레이(필름쓰는것이아니라 관측기를 쓴다.) 

= 컴퓨터는 현재의 인터넷이되었다

= 1980년대는 데이터 분석기술을 응용하고자 미국 증권가에서 입자물리하는 사람을 많이 뽑았다.

힉스발견을 위해 발전된가속기와 관측기등

노력했던 부산물들이 언제 어떻게 쓰일지모른다

(인터넷은 국방부 네트워크이름이다 CERN에서 정보공유를 이유로 미국방성에 이용허가를 최초로 받았으며 그이후 미국방부는 일반인에게도 인터넷을 열어줬다.)


기술 유지할 라면 기초과학이 필요하다.

당신이 회사를 차리고 다음과같은 쩌는 장치를 개발하였다

-수천만원 수억원하는 수십기가 헤르쯔 측정 오실로스코프 

-광자 한개라도 관측할수있는 광관측기

이제 위의 장치를 팔아야된다

누가 사줘야 먹고사는데 ..

누가 사주지않아서 회사 망하고 문닫으면 기술은 없어진거나 다름없다

기초과학 튼든한 일본은 팔때가 있으니깐 회사가 유지가 된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에 첨단기술가진 중소기업이 많다



한국엔 CERN 없다. 하지만 없어도된다.

한국엔 cern 없다 만들려고하면 경제수준도 비슷해야되는데 경제규모를 유럽공동체수준은 적어도 30년안엔 불가능하다..  

CERN 공동연구만 해도된다. 몇몇 한국연구원도 CERN연구에 참여중이다. 그연구원에게 연구비투자하면 돈은 사실상 CERN으로 갈것이다. 하지만 한국연구원이 연구한 노하우는 한국연구원것이지 CERN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사람이 기기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로운 장치를 만들때 한국에서 만들려고한다애국심도 뭐도아니다. 그게 제일 싸게 먹히니깐.. 

(CERN 한국산부품이 몇몇 들어가있을 것이다.) 

앞으로 그쪽으로 산업분야생기게되면 개발 연구원은 비싼 몸이될것이다.  


 

한국사람이 노벨상받는다고 한국정부나 국민이 실질적으로 좋은거없다. (기분은 좋겠지..)

기초과학발전은 간접적인 기술발전이니 기초과학에 투자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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