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니가 초반에 주인공의 답답함에 보기 힘들거라는걸 알고 봤는데
이거...
애니 자체는 재밌는데 1기 후반부까지 주인공의 답답함이랑 툭하면 울먹거리는거 말 더듬거리는거 뭔가
너무 계속되서 보는 사람이 짜증이 나네요..
그렌라간 때 주인공 찌질함이 도를 넘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승질나게 하다가 갑자기 확 풀어주면 좋겠지만
이건 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의 짜증남이 계속 이어지니까
후.. 애니가 재밌지 않았다면 바로 보는걸 포기했을 수도 있겠네요..
저에겐 키니나리마스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