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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개조제온
게시물ID : computer_267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골영감
추천 : 3
조회수 : 216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10/12 12:55:13
집에 남는 부품이 좀 있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다만 이거 할라고 씨퓨를 구입했는데, 5개에 4천엔 하더군요. 이쯤이야....


오늘의 장난감은 이넘....
X5460 입니다. TDP가 높아서 아무보드에서나 쓰기 힘든만큼 저렴합니다.
IMG_2978.JPG


변환 스티커는 대충 이렇게 붙입니다.
몇년 전에 개조제온을 국내 커뮤니티에 처음 소개했었는데..(개인정보 샐까봐 어딘지는 말 안하겠음)
그때는 중국 싸이트 참고했었는데, 이제는 국내에도 사용기나 자료가 아주 많더군요.
IMG_2977.JPG


보드는 ASUS의 P5K WS 입니다. 이 보드는 씨퓨 마이크로코드가 삽입된 개조 바이오스가 필요하더군요.
그리고 개조제온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소켓의 돌기를 잘라내야 하는데, 다른 곳에 자료가 많으니 생략...
IMG_2979.JPG


그리고 저는 게임을 안하니 GF9500GS 정도로 충분...
IMG_2980.JPG


그리고 메인하드로 사용할 SAS 400G 하드와 기타등등 구형하드들...
IMG_2981.JPG


일단은 부팅하고 윈도 깔았는데 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역시 열이 좀 나는거 같은데, 케이스가 빅타워라 충분히 감당이 되더군요.
cpuz.jpg


일반적인 10K SAS하드의 속도입니다.
레이드카드에 캐쉬는 없지만 그냥 쓸만 합니다.
hdtune.jpg


그리고 클럭에 맞는 성능이 나옵니다.
따로 E5410으로 굴리는 놈이 있는데, 체감속도는 비슷한 듯 합니다.
무거운 작업을 해야 속도차가 나는 듯 하더군요.
cine.jpg



이상으로 허접한 개조글이었습니다.
이제는 요크필드도 값이 많이 떨어지곤 해서, 개조제온 매력이 떨어진 거 같더군요. 몇년 전만 해도 반응이 폭발적이었는데... ㅠ
허긴 오유 컴게는 주로 게임하는 분들이 많아서 더이상 775를 쓰는 분들이 별로 없는듯 합니다.
저한테는 아직 짱짱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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