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사귄 전여자친구와의 권태를 못이기고 헤어지자하고..
 어느새 사개월이네요..
처음엔 여자친구가 울며 붙잡았고
저는 권태룰 오래느꼈었기에 슬펐지만 담담했습니다..
이후로도 평범하게 잘 만나면서 지냈는데..
저는 점점 감정이 돌아오고 다시 여자친구가 사랑스러워질 무렵에
기다려주던 여자친구 마음은 이미 떠나고 없네요..
그게 벌써 1개월이 넘어가네요.. 매일울어요
눈알이 빠질거같은날도 있어요
자전거타고 울면서 집에오니 하드렌즈도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잠도 떠나갔어요
모든걸 잃은거같은 절망감뿐이에요
가슴 한가운데가 시려요..어쩌죠
머리는 안돌아올거라 생각하는데 포기가 안됩니다..  
가슴을 치고 머리를치고 뭘해도 풀리지않고
아무일도 손에 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