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대 상근예비역 진급상신 누락시킨 거..........
선임 2명 전역하고 처부 후임 2명은 이등병이라 가갸거겨 가르치면서 업무는 혼자 처리하고 그랬던 시기라ㅠ
진짜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ㄷㄷㄷㄷ
뭐가 씌었었나, 정신줄을 놓았었지요.
우리 대대장님 훈육교관이었다는 읍대장한테 다이렉트로 쌍욕듣고
각 읍면대 누락당한 상근병 선임들한테 욕먹고.......
내가 잘못해서 초래한 일이니 그저 '죄송합니다.'만 연발하고.......
징계위원회 열렸을 때 군기교육대 이야기까지 나왔었는데
인사과장님이랑 인사담당관님이 커버쳐줘서(혹은 얘 없음 누가 업무하라고!!)
포상휴가 하나 날아가고 1개월 일과시간 후 1시간 군장구보.............
살 많이 빠졌습니다.
내가 잘못해서 초래한 결과니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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