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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4월은 너의 거짓말 다봤어요.
게시물ID : animation_357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카츄릅츄릅
추천 : 2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14 02:53:28
많이 슬프네요...
후유증이 상당히 오래갈거 같아요.
카오리가 수술성공 후 같이 합주하는 꿈꾸면 싹날아갈텐데..
 
여하튼
깊게 몰입해서 그런지
코우세이랑 카오리가 참 많이 불쌍하네요.
 
코우세이는 감독이 싫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의 죽음으로 트라우마를 얻고, 그 트라우마를 카오리를 통해 극복해 나가는데
카오리마저 세상을 떠나니... 중3.. 그 나이에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을지 ㅠㅠ
결론적으로 카오리의 노력과 죽음으로 코우세이의 표현자로써의 감성은 한층 더 성장하게 되겠지만
어딘가 많이 찝찝한..
 
 
카오리는 참.. 애틋해요.
어렷을때 본 꼬마피아니스트를 동경하여 자신은 바이올린, 코우세이는 반주를 하는 그날을 기다려왔는데
병마로인해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았고, 동경하던 피아니스트는 트라우마에 귀가 들리지 않아 연주를 못하고..
심정이 많이 착잡했을거같아요.
죽기 전 코우세이와 같이 합주를 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항상 코우세이에게는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려는 모습,
코우세이가 카오리의 부모님께 건네받은 편지속 내용은 정말... 후...
 
 
음악의 힘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정을 전하는 장면이 몇번 나오길래 혹시 하는 반전을 기대했는데...
슬픈결말이어서 깊은 여운이 남는가 봅니다.
인생애니로 가슴한켠에 자리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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