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로 어제 새벽 고게 광역 저격글에
위와같이 댓글은 달았습니다.
본래 연게에 많은 관심을 두지 않았고
연예인에게도 관심 없었습니다만
요 근래 베스트에 들어가면 연게가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 요즘 연게가 많이 활발하군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러블리즈라는 그룹의 글이 많이 올라와서
잘 모르지만 러블리즈라는 그룹이 여시에게 말려
힘든 시기를 겪었기에 응원하는 맘에 과열되었나
생각하고 있었지만 저도 모르는 새에
연게에 대한 반감을 조금이나 품게 되었나봅니다.
익명 뒤에 몸을 숨긴 광역 저격글이
얼마나 큰 풍파를 몰고올지 예상하지 못하고
연게분들의 심정을 고려하지 않은채
옹호 댓글을 달아 많은 분들께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오늘 아침에서야 걱정이 되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변명하자면 저 댓글을 달았을때도
러블리즈를 포함한 다른 팬분들이 알바라는 생각보다는
저 중에 알바가 있을수도 있겠다라는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추천 하나하나의 의도가
곡해되는것처럼 제가 단 댓글 하나가
제 의도와 다르게 상처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여
여러분의 마음을 무겁게하여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Apink바보미님의 글이 연달아 베스트에 오른 것을 보고 "그 분"이라고 간접적으로 칭하여
대댓을 달은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