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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모기향
게시물ID : panic_83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퐁
추천 : 10
조회수 : 368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10/17 06: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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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수 있으면 나이많고 경험 많으신 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큰 죄를 한번 지었습니다. 그때문에 죄의 댓가를 치룰려 마음먹었지만.

부모님과 피해측이 잘 합의가 되어

구제되어 사회에 평범하게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죄의식과 고통이 크기 때문에

집에 있지 않고 나와서 외지를 전전하던 중

 

아무런 문제가 없이 지내다

 

문제는 작년 봄에서부터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작년초에

어떤 고시원의 옥탑방에서 거주하게 되었는데

값도 싸고 옥탑이라 나만의 공간이 될 수 있어서 들어 갔습니다.

한 동안은 문제없이 지냈는데

 

어느순간 부터 이상한 일이 시작 되었습니다.

방에 샤워실이나, 화장실이 따로 없어서. 1층이나 다른층 샤워실이나 화장실을 써야하는 구조였는데요

샤워하러 가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할때 물도 같이 뜨기위해서 물통을 가져가서 물을 뜬후에

옆에 냉장고안에 넣어두고 샤워하고 나오는 길에 물통을 찾아

방에가서 물을 마시던 중 이상한 일들이 일어 났습니다.

물통에 모래라던지 이상한 물질이 들어있는것 입니다.

처음에는 몰랐으나

다마실쯤 보니 입안이 이상하게 거북하여 물을 그릇에 부어보니 너무나 많은 먼지와 이상한 이물질이

빼곡히 떠다니는 겁니다. 마치 모래알과 같은

그리고 복통이 시작됬습니다.

 

그런일 뿐만 아니라. 세탁기가 1층에 있어서 세탁물을 넣어두고 세탁기 돌린후에

방에 돌아와 있다가 세탁물 찾으러 내려가면,

세탁물이 이상한 폐지에 뭉쳐있는겁니다. 폐지는 세탁도중 다 바스라져 옷에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 이때문에 그걸 띠어내기위해 다 털어내고

몇차례나 다시 빨아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일들이 제가 그곳에 1년넘게 거주하는동안 수십차례 반복되었고,

정말 이해할 수 없던 일중 하나는 그곳에 있는 동안 그런일이 일어나는 데에

내가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순간과 물을 뜨는 순간이 시간이 길지 않았는데

내가 언제 내려올주 알고 물에 그런걸 타는지

내가 세탁을 언제 할 주 알고 그런짓을 하는건지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상세히 꿰고 있지 않은한 그런일이 일어 날 수 없는데

정말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난 내가 정신적으로 이상한가 스스로도 의심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 눈에 보이는 이러한 일들이 정신이상으로

치부할 수 없던 일이었습니다.

 

그런일이 있더니

 

가을쯤 부터는 더욱더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래층에 사람이 나갔는데

새로운 사람이 그방에 들어 오더니

내방에 냉장고 밑에 부위에서 주기적으로 피트병 같은걸로 텅 소리가 한번씩 나는겁니다.

난 첨에 냉장고 및부위라 냉장고에서 소리가 나는걸로 몇달동안 착각해서

냉장고를 꺼보았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그런소리가 정확히 1시간17분마다 났습니다.

이는 정확히 계산하고 그런 행동이 있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래층으로 밖에 생각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주기적으로 계속 괴롭히길래 저도 같이 바닦을 쳐 봤씁니다.

그랬더니 몇번을 연속으로 치더군요

그래서 아 아랫사람이 그랬구나 싶엇는데 눈으로 치는걸 못봣으니

어떻게 할 방법도 없고

 

그러더니 겨울엔 더 엄청난 일이 있엇는데

잠을자고있는데 새벽에 갑자기 내이름으 문앞에서 누가 서서 부르더군요

목소리가 젊은사람 목소리였는데

다소 흥분한 목소리에 떨리고 있던 점을 미루어 볼때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 쾌감같은걸 느끼는 느낌이엇어요

 

순간자다가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해서 바로 문을 열고 못나갓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내려가는소리가 난후라.. 열어봣자 잡을수도 없을거같어

걍 잠을 다시잦어요

 

문고리 당겨보는건 허다하고

 

그런 괴롭힘이 너무 많아서

 

최근 3달전에 방을 옮겼는데

한 2달간은 평온하게 지냈느데

 

문제는 3달째부터 생겼습니다.

3달째 되는데 갑자기

방안에 이상한 가스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제방구조가

방의

동쪽엔 보일러실

서쪽엔 공용화장실

남쪽엔 옆방

아래쪽엔 원룸

위층엔 공용화장실

 

이런 구조이며

제방에 화장실과 방이 보일러실을 둘러싸고있는 구조입니다.

 

첨엔 보일러실 폐가스를 의심했는데

 

2달간 아무큰 불편없다가 갑자기 안절부절 못하게 심해지는 이유가

보일러실이라고 하긴 이상해서

 

처음엔 보일러실과 내방사이에 작은 틈새나 구멍을 실리콘을 사다가

전부 막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보일러실 배기통에 틈새가 있나싶어 거기도 다 막고

배기통도 밖쪽으로 더 뺏구요

 

그런데도 참기힘든 가스가 계속해서 게속 들어왔습니다.

쩔은냄새 같은 그런 가스인데

 

그때문에 여러가지 둘러보다가

화장실을 보니 화장실 천장에 크게 구멍이 있더군요

아마도 공용화장실서 담배를 피면 그천장구멍하고 내방 천장이 이어져있다보니

그런 담배냄새도 넘어오지 싶어서

 

일단 내방 천장하고 바닦의 장판과 벽사이를 삼성테이프로 모두 붙여막고

천장도 다 막았습니다.

 

그런데

 

몇일간은 괜찮더니 또 그러더군요

그래서 아예 이번엔 화장실쪽도 완벽하진 않지만 최대한 덜 들어오게 청테이프질 했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보니 이상한 가스가 계속 들어오는 겁니다.

 

냄새로 느끼기보다

 

몸에 유독한것이 퍼지는 느낌.. 몸에 이상증상

두통, 흉부통증,가슴답답함,기침

어지러움,무기력증, 얼굴이 화끈달아오름 등 안좋은 현상이 몸에 너무 심하게 나타나서

 

밖에나가서 한동안 서있음 괞찮은데 방에만 들어오면 이런현상이 일어나

 

그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가스유입이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고

 

아니면 무언갈 태우는 . 담배의 안좋은 성분과같은것이

유입되는걸수도있고

 

여기와서도 2달간은 괜찮았는데 3달째 되면서부터 괴롭힘이 시작된거 같습니다.

 

근데 이번에 괴롭힘의 심각성은

 

생명의 위기를 느끼고 있다는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일단은 이러한 유독한 가스의 유입이

자연현상이나, 주변보일러등의 문제가 아니라

 

인위적으로 발생한 일일 가능성이 높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전에 있던곳에서 괴롭힘이 있어서 이곳으로 피해온지

 

2달째 되면서부터 다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햇엇는데요

 

누군가 고의로 그런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이러한 가스문제 말고도

 

밤에 이상하게 벽을 긁는다던지 보일러실에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든지

고의적으로 자꾸 깜짝 깜짝 놀라게 해서 잠을 깨게 만드는일이 자주 빈번히 생기ㅕ

전에는 같은층 누군가가 공을튀기면서 나가더니. 갑자기 내창문에 공을 던져 맞추더니 다시

방안으로 들어가는 일이 있엇는데

그 공튀긴놈이 나이 많은사람인데

그사람이 바로 내옆에 공용화장실에서 담배를 늘상 피우는 그사람이며

그사람이 지금 날도 더운데 아침 저녁도 아니고 한낯에 수시로 나와서

밖에서 뜨거운물을 쓰는 바로 그사람입니다.

그 문제가 머냐면 뜨거운물을 쓰는동안은 보일러 폐가스가 나오는데 그때마다

난 창문을 보통 닫고사는데. 오후엔 더워서 찬물들 다 쓰기 때문에 보일러 가동안되서

창문을 보통 열어놓는데 이사람은 이상하게 쓸때없이 잠깐잠깐식 밖에 나와 뜨거운물을 키더군요

제가 이사람을 주위깊게 보다가 발견했습니다.

하도이상해서요

 

그뿐만 아니라. 창 아래쪽으로 하수구가 있는데 거기서도 역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냄새는 문제가 될게 없고요 건강상 문제는 안주니까

 

문제는 아래층인데 아래층 남자가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하루종일 티비보면서 담배를 오지게 펴대고

방안에 태우는 모기향도 쓰는데

문제는 이런 담배태우거나 모기향 태운후의 일산화탄소나 타르나 안좋은 성분이 건물이 노후화해서

위에 작은 틈을타고 내방으로 다 스며드는데 큰 심각성이 있습니다.

 

근데 이상한점은..

근 두달동안은 괜찮앗는데 왜 갑자기 이달에 이런문제가 생기는건지

아래층이 갑자기 실직해서

담배를 많이 피나 싶기도하고

 

그런데 중요한건.. 내가 이곳에 오고 2달되면서부터 이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단 사실입니다.

 

 

1년전에 모든일이 발생하기전에

제가 일을 갔다오는길에 . 맥주가 먹고싶어져서 온길을 돌아가서 슈퍼가서 맥주살려고

뒤를 돌아보는순간.. 누가 나에게 바짝붙어 따라오고 있다가

깜짝놀라더니.. 마치 도둑질하다 걸린사람 마냥 움츠려들더니 뒤돌아서 땅을 보고있더군요

떨면서

 

그러고 5분정도 있고 내가말안하고 쳐다만 보고있으니까

갑자기 고개들더니 내옆을 가로질러 가버리던데

 

마치 미행하다 내가 자신을 잡앗는데.. 내가 자신을 못알아보는걸 알고 안심한듯

가는 모양새였습니다.

 

 

그런 모든일들이 1년 전부터 일어났는데

 

종국에. 지금에 와서는

 

오늘은 가스를 많이 마신 덕분에 흉골에 큰 통증이 있고 멍울이 만져지는거 같아

충격입니다.

 

이러다 암에 걸리거나.. 지능범되에 살해될거 같은 느낌마져 드네요

 

제가 이런글 올리고

 

너무나 위기이고

 

그런데도

 

이런글 올리면 정신병자 취급하고

내가 신경과민 이라는둥.. 사람을 장애인 취급하던데

 

정말 생명에 위험을 느끼고 있습니다.

 

상위권 대학나왔다고 생각하고 학교다닐때 성적도 상위권이었습니다.

 

정신병자 아닙니다.

 

제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 두렵고

무엇보다도 보이지 않는적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전문가로 보입니다.

 

전에도 잠자다가 이상한느낌이 들어 갑자기 일어나서 창문으로 달려갓더니

갑자기 누가 뛰어내러서 후다닥 달려가는 소리도 들엇고

 

이전에 있던곳에도 문을 황급히 열엇더니 갑자기 아래로 도망쳐 달려가는 일이 있엇습니다.

 

상대방은 보통이 아니고 어쩌면 한명이 아닐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왜냐면

전에 보일러실에서 가스유입되게 하는놈이 있나 싶어서

몸에 이상을 느끼고 황급히 방문을 열려고 하는데

누가 밖에서 잡고있어 문고리가 안돌아 가는것입니다.

 

3분정도 안돌아가길래 허탈해서 걍 서잇엇더니 1분후에 다시돌려보니 열리더군요

 

그뿐만아니라

 

방안에둔 오토바이 키가 사라지고

 

그때문에 오토바이 자물쇄를 사게 되엇습니다.

먼가 중요한게 한개씩 사라지는 느낌

 

두엇던곳을 늘상 기억하는데 대청소를 해도 없어진게 나오지 않네요

 

 

지금 가스때문에

 

냄새는 안나는거 같은데

가슴통증하고 얼굴이 귀까지 달아오르는둥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상대의 실체를 확인할수도 없으니

 

경찰에 신고해도 도와주지도 않을것은 불을 보듯 뻔하고

경찰은 힘없고 빽없는 사람에겐 사후처리를 주로 하기 때문에

신고해도 소용없다는걸 잘 알고있고

 

이런 얘기 해봣자 믿어주지도 않을것 같고

정신병자 취급받을수도잇꼬

 

 

총체적인 난국이네요

 

조용히 마음속 고통을 털고 다시 시작할때까지 얌전히 있고 싶은데

어떻게 할가요

 

지금 이상황을 타개하기 너무 힘이 듭니다.

 

 

전에 TV를 보니 누군가가 흥신소에서 사람을 고용해서 괴롭히다

청부살인한 내용이 나오던데

 

저또한 흥신소에서 누군가가 고용한 사람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는것은 아닐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제가 과거에 지엇던 죄가

합으로 해결되엇다고는 하지만

 

용서받기 힘든 내용이기 때문에

복수를 받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답변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제가 이 어려움을 뚫고 나갈수 있겠습니까

 

하루하루 죄여오는 생명에 대한 위험과 공포때문에

두렵네요

 

방을 옮기려해도 아직 방세낸지 얼마안되고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 바로 옮기기 힘듭니다.

 

도움 부탁드릴게요

 

정신병 없는데 자꾸 정신병으로 몰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경험이나 안보이는 괴롭힘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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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시원에서 사는데, 모기가 하도 괴롭혀서..

고시원에서 모기향을 피워도 법적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서검색해보다가 찾은 글이에요. 

1시간 17분에서 좀 무서웠어요......



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602&docId=174164641&qb=6rOg7Iuc7JuQIOuqqOq4sO2WpQ==&enc=utf8&section=kin&rank=4&search_sort=0&sp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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