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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어렸을때 기억중에 이해하기 힘든 일들 하나씩은 있잖아요??
게시물ID : mystery_6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적왕스토킹
추천 : 10
조회수 : 394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0/19 0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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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저도 지금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일을 어렸을때 겪어본 적이 있어서요. 

초등학교때 일이였는데, 비가 무척 많이 오던날에 친구와 과외를 갔다가 집에오는 길이였습니다.

평소처럼 학교에서 있었던일을 이야기하며 길을 걷고 있었는데 눈앞에서 번쩍 하며 번개가 치는겁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순간 반짝 하고 끝나는 번개가 아니라 눈이 부실정도의 빛이 (정확하게는 눈 앞이 아니라 사방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작렬하더니 서있는자리 밑으로 푸른색의 타원형빛이 머물다가 사라졌습니다. 

친구랑 저랑 둘다 방금 이거 뭐냐고 벙쪄서는 한참 그자리에 아무말도 못하고 서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무슨현상이였을지는 감도 안잡히지만 그때 당시에는 학교가서 '야 우리 어제 번개맞았다 ㅋㅋ' 라며 우스개소리로 넘겼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그 빛이 대체 뭐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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