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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이상 구매해본 인생템들..
게시물ID : beauty_13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빛새벽
추천 : 6
조회수 : 163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10/19 11:37:11
지극히 주관적인 인생템임을 말씀드립니다 ㅎㅎㅎ

요즘은 가난뱅이라 잘 안사긴 하는데 한참 돈벌때는 왠만한 브랜드들 유명하다는건 거의 써봤었어요.. 
정말 너무 비싸다 엌 소리 나오는거 제외하고는 에센스빠 라서 유명하다는 에센스들도 제법 써봤는데 남는건 별거 없더군요 ㅋㅋㅋ

뷰게에 영업당해서 이글리스를 구매한 기념으로 (티*에서 내일까지니까 안사신 분들 어서... ) 제가 애정하는 아이템들 공유 한번 해봅니다.

사진은 없어욬ㅋㅋ 순서도 그냥 생각나는대로 ㅋㅋ

피부타입은.. 건성이구요.  건성이다보니 어째 모곰도 점점 넓어지는 것 같고 코는 손으로 막 짜다가 많이 늘어났어요 ㅠ
까무잡잡한 타입에 잡티도 잘 생기는데 게다가 타기도 엄청 잘 탑니다. (누가 까만 사람은 잡티 안생긴대.... )
그래서 선크림 안 바르면 무서워서 밖에도 안나가고요 ㅋㅋㅋ
트러블은 잘 안나고 아직 여드름으로 고생해본적도 없으나 피지가 좀 잘 생기는.. 건성... 피부 탄력도 없...ㅠㅠ
뭐 그렇습니다 ㅠ

에센스
- 토니모리 플로리아 캡슐 에센스
; 리뉴얼 되기 전이 더 좋긴 했는데... 그래도 이 가격대에 이정도는 찾기 어려워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보통 한통 쓰고 다른거 쓰고 다시 이거 한통 쓰고 다른거 쓰는 식으로 번갈아가며 쓰고 있고요 피부톤이 균일해지는 효과 정도는 보고 있습니다. 

아이브로우
- 슈에무라 하드 포뮬러
;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인생템. 저는 씰브라운만 5년넘게 쓰고 있습니다 후후. 눈썹이 희미한 자들이여 슈에무라로 달려가라...!!
  샤프닝 서비스 받는것도 좀 귀찮고.. 구매한 매장에서만 되는걸로 바뀐것도 좀 짜증나긴 하는데.. 글고 지금 동네엔 슈에무라가 없어섴ㅋㅋㅋ
  대충 깍아쓰긴 하는데 그래도 하드 포뮬러는 사랑입니다...

토너 
- 세이어스 로즈.. 음? 
; 여튼 로즈.. 그거요 ㅋㅋ 아이허브 주문할때마다 한번에 서너통씩 사서 쟁여놓습니다.
  처음에 향이 좋아서 로즈로 시작했다가 중간중간 세이어스 다른것도 써봤는데 그냥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로즈만 씁니다. 촉촉하고 향도 괜찮고 미스트 겸용으로도 쓰는데 잔여물 제거력도 괜찮고 가격도 착하고요.
  절대 올**영 같은 데서 사지 말고 아이허브에서 사세요. 한통사고 배송료 내도 그게 더 쌉니다...


- 디올 립글로우
;  이것도 뭐 말이 필요 없죠.. 전 입술색이 진한편이라 이것만 바르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이것만 발라도 (대신 좀 여러번;; 발색되게;;)  
   화장한듯 안한듯 분위기 있는 컬러가 연출되어서 면세점 갈때마다 쟁이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ㅠㅠ

- 입생로랑 틴트
; 얘는 세번까진 안사봤지만 다 쓰면 또 살 의향 100% 예요. 발색 지속력 다 짱짱. 가격이 좀 안 착하긴 하지만..
  하나쯤 구비해두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11호 샀던 것 같은데.. 번호가 이미 다 지워져서 안 보이더라고요 .. 
  다시 사러 갈때 전부 테스트를 ㅋㅋ 9 11 12 호가 잘 나가는 레드립들인데 다들 미묘하게 컬러가 다르죠..
  역시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습니다...

- 아리따움 프레쉬 에센스 마스크시트 
; SK2니 오휘니 하는 비싼 팩들도 써봤지만 가격대비 쓰기 괜찮았던건 아리따움 팩 같아요. 이거 말고 그 꽃 그림 그려진 것들도 괜찮은데
  그건 은근 피부에 맞고 안 맞고 하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10+10 이나 50% 할인같은거 할때 프레쉬 에센스 팩 잔뜩 쟁여서 막 쓰는덴
  부담없고 좋았습니다.

마스카라
- 크리니크 (따뜻한 물로 지우는 마스카라)
; 그 전에는 마스카라에 무슨 큰 차이가 있겠냐 했었고.. 미샤 3D 4D 를 즐겨썼었는데 우연히 크리니크꺼 접하면서
  크리니크만 쓰고 있습니다.. 워낙 잘 번지는 눈이고 약간 말린 눈이라 속눈썹 컬링이 잘 안되는 편인데 얘는 정말 잘 되어요 ㅠㅠ
  그리고 이거 쓴 이후로 솔 모양 때문에 더 이상 미샤는 못 쓰고 있습니다... 
  번짐이나 가루 떨어짐도 없고 씻을때 따뜻한 물로 불려서 떼내주면 자극없이 깨끗하게 잘 지워지구요!
  요즘 물로 지우는 마스카라 많이 나오긴 하지만.. 전 크리니크에 정착했습니다. 
  파워래쉬? 그게 제일 괜찮았던 것 같구요, 몇년째 쓰고 있는데 저한텐 이게 최고예요 ㅠㅠ 단종되거나 바뀌지만 말아주길..
  솔이 약간 둥글게 된 형태인데 캡쳐해올랬더니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이미지가 안뜨네요 으하하하....

 화장솜
- 바디샵 화장솜 
; 동그랗게 생긴애구요 매장가면 네모진거 겹겹이 되어 있는 애들도 있는데 그거 말고 100개 들은 동그랗게 생긴겁니다. 길쭉하게 비닐에 들어있는거요.
  한국에선 3500원이나 받아먹던데 ㅠㅠ 화장솜에 토너 묻혀 쓰기 때문에 막 잘 찢어지거나 날리거나 하는거 말고 괜찮은거 쓰려고 엄청 찾았었는데
  바디샵 화장솜 강추요! 전 좋았어요... 

- 미샤 화장솜
; 2500원인가 하는 두꺼운애도 괜차나요- 
 
  위의 두 화장솜 다 토너용이고 화장 지울때는 얇은거 씁니다.. 화장솜도 두세종류씩 쓰는 녀자...


클렌져
- 이미 영업한 스님비누 -_-

- 바닐라코 클린잇제로
; 티비에 나오는 제품들 잘 안쓰는데 어느날 겟잇뷰티 재방송 보다가 송지효였나? 어어??? 하고 그날 바로 백화점 가서 사왔습니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향도 괜찮고 일단 자극없이 화장이 잘 지워지더라구요. 나중에 물로 다 헹궈내는게 좀 힘들긴한데 
  어짜피 클렌져는 충분히 잘 씻어줘야 하니까요.. 물로 충분히 지워주면 2차 세안 필요 없을 정도로 촉촉하고 괜찮았습니다. 
  스티커 4개 됏는데 스티커 붙이던 종이를 잃어버려서 공짜 한개를 날려먹은게 함정.. ㅠㅠ
  종류가 몇개 있는데 전 그냥 제일 기본 핑크색 뚜껑요!
 



써놓고 보니 뭐 이미 남들 다 아는 유명한 그런 제품들..
혹은 의외로 트러블 난다는 분들도 많던데 화장품은 닝바닝이니까요...
그래도 누군가에게 지름신이 오길 바라며 (?!?!?!?!?!)


이글리스 립스틱 빨리 와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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