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적었는데 그렇게 회사 여러군데 거쳐봐도 정도차이는 있어도 여자들 틈에서 있었던 일인거고

보면서 느낀건 작가님이 여자들 질려서 남자들 사이에서 대놓고 여왕벌놀이하며 여자그룹이랑 남자그룹 편가르기 한것도 아니고...

적응못하는 자신의 성향도 있다고 처음에 깔고 시작했으며

챙겨주는 착한 사람도 있지만 성향에 안맞는 사람도 있는 법이며

자기는 이런이런 경험을 해서 상처받았지만

결론은 자기멘탈도 튼튼히해서 여자들과 잘 적응하고 어울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는 걸로 결론 났는데.

여러번을 읽어봐도 난 정말 조심스럽게 자신의 경험담을 써냈다고밖엔 못 느끼겠네요.

잘보면 그거에 대한 리스크는 작가님이 스스로 감당하고있잖아요. 

그게 왕따당할만하다 욕하고 한심한 인간이라고 인신공격 당할꺼리인가요???

전 정말 만화 보면서 힐링받고 갔던 사람인데 진짜 리플이 사람 질리게 만들더군요...

내가 옳고 넌 무조건 틀려!!

난 깨끗한데 너가 뭔데 날 욕해!!!

왜케 방어기재를 키고 날카롭게 대응하는지...

그냥 창작물로 볼 순 없는건가요??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힐링웹툰계열은 도대체 어떻게 보신건가요??그건 더 심한것도 많은데...

솔직히 욕먹을만큼의 내용도 아니고요...이건 작가님의 창작물이고 거기에 동의하면 찬성.동의 못하면 반대 누르고 모니터넘어 작가님에게 "개인적으로 힘드셨겠지만 제생각엔 이세상엔 안 그런 좋은 여자그룹들도 많아요. 다음에는 좋은 사람들 만나실수 있길 빕니다." 라고 조곤조곤 이야기하면 돼지.세상 어디에도 작가님에게 이 정도로 날새우고 나쌍이네.왕따당할만하네...인신공격하는 건 경우가 아닙니다.

님들이 뭔데 작가가 본 세상 그리는 펜을 꺽나요???? 누가보면 공익 캠페인 웹툰인줄 알겠네요.

오유 콜로세움에 허허거리면서도 잘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오유 바닥을 들어낸거 같아서 솔직히 실망이 큽니다..